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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구 천만 시대, 반려동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같이 육아하여도 괜찮을지 궁금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H멍냥아카데미에서 반려동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준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 임산부는 반려동물과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급격한 감정 기복을 자주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때 반려동물은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태어날 아기와의 내적 교감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해요.
반려동물의 털이 태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우려되실 수도 있는데요, 태아는 자궁 경부와 양막으로 외부 미생물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를 받는다고 해요. 반려동물의 털 역시 산모의 몸이 걸러주기 때문에 산모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육아에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아이에게 친구가 생긴다는 것이죠. 반려동물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는 이해심과 배려 같은 사회화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데요.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자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강아지와 같이 생활한 아기는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 놀며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올바른 내면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자라는 아이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과 충동적인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육아는 몇 가지 항목만 주의한다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먼저, 위생은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아기와 만나기 전 반려동물의 알러지 및 기생충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또 출산 후 이불이나 옷 등, 아기가 집에 오기 전 사용하던 용품들은 미리 본가로 보내 후각이 민감한 반려동물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한데요. 반려동물이 아기를 받아들이는 것도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반려동물과 신생아의 잠자리는 분리해 주시고, 깨어 있을 때 조금씩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같이 서열을 중시하는 반려동물에게는 서열 교육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평소 순한 성격의 강아지라도 아이에게 질투심을 느끼거나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려동물이 아이가 더 높은 서열이라는 걸 인지하도록 교육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역시 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닌 가족 구성원임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생명에 대한 책임과 존중을 배우고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아이로 자라나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더 많은 의무와 책임, 준비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죠. 현대해상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뒷받침하는 펫보험이 있는데요,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준비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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