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후원, 2023년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 개최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인액터스 코리아 (Enactus Korea)' 국내대회가 지난 7월 14일(금)과 15일(토) 이틀에 걸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전국 25개 대학 학생,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 및 소셜벤처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인액터스는 전세계 32개국 1,100여 개 대학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별로 대학생들이 학교내 팀을 이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개념을 적용한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국내에서는 전국 27개 대학에서 약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대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액터스 코리아'를 후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시작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과 학교별 인액터스 팀들이 1년간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여 우승팀을 선발하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국내대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3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 에서는 ‘느린학습자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 학습지도 선생님 매칭 서비스’를 기획한 고려대학교 인액터스 「느루잉」 프로젝트 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1천만 원과 오는 10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수 있는 출전 자격이 부여됩니다.

세계대회에서도 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현대해상도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느린학습자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 학습지도 선생님 매칭 서비스 기획

 

 

 

환경과 어민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화장품 제작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 수거 후 친환경 플라스틱 원재료로 재가공하여 폐어망의 선순환 구조 구성

 

 

 

폐기되는 못난이 농산물로 식품을 제조하여 농가의 유통 문제 해결 

 

 

한편,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벤처로 창업한 인액터스 출신으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채용을 통해 모빌리티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폐방회복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암투병 소방관을 지원하는 '119레오' 등이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역량 있는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액터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