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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특성분석」발표
2021. 9. 24. 16:39

연평균 사고 발생 건수 5.6%, 지급보험금 15.1% 증가

연중 가을철 9월 최다, 오후 2시~4시 사이 집중 발생

낙하물 밟거나 피하려다 발생하는 차량 전도/이탈 사고,

빈도 낮지만 심각도 가장 높아

전방주시·감속운행 유의, 낙하물 처리 신고로 후속 사고 예방해야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가을철 물동량 증가로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운전 시 전방주시와 감속 운행에 유의하고 후속 차량의 사고 예방을 위해 낙하물 신고 처리가 필요하다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 4년(2017~2020) 동안 자사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6만 5천 건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발생 빈도는 연평균 5.6%, 지급보험금 규모는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첨 1]

 

계절별로 비교해보면, 가을철(9~11월)이 전체 낙하물 사고 발생 건수의 30.1%를 차지했으며, 지급보험금 규모도 2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9월이었으며, 졸음운전이 동반되기 쉬운 14시부터 16시 사이에 집중됐다. [별첨 2,3,4]

 

낙하물 사고 유형은 낙하물 충돌 단독사고가 54.0%, 낙하물 충돌·회피로 인한 2차 충돌사고가 39.4%, 낙하물을 밟거나 피하려다 차량이 뒤집어지는 등의 전도/이탈 사고가 5.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도/이탈 사고는 발생 빈도는 낮으나 건당 지급보험금이 1,022만 원으로 낙하물 사고 전체 평균 지급보험금(595만 원/건)보다 1.71배 높아 사고 심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 충돌사고 중 후미 추돌 사고의 건당 지급보험금도 895만 원으로 높았다. [별첨 5]

 

연구소는 또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상세 내용을 토대로 낙하물의 행태와 발생원인을 분석한 결과, 사고를 유발하는 낙하물은 건설자재 45.8% (대형 건설자재 37.9%, 소형 건설자재 7.9%), 택배에 주로 쓰이는 운송용 포장 박스 17.9%, 컨테이너/드럼통 8.9%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발생 당시 화물의 상태는 낙하 중인 경우가 전체 사고의 6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를 유발한 낙하물의 발생원인은 화물 적채 조치(적재 방식, 결박, 포장 범위 초과) 불량이 78.2%로 가장 많아 적재조치 불량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 현실화와 단속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별첨 6,7,8]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김태호 박사는 "9월은 고속도로의 물동량이 급증하는 시기"라며, "졸음운전이 빈번한 14시부터 16시 사이에 낙하물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전방을 주시하며 차량 속도를 감속하여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낙하물을 발견하거나 충돌하는 상황에서는 사고 심각도가 높은 차량 전도/이탈이나 후미 추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핸들 급조작을 최소화하고, 2차·3차 후속 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비상 점멸등을 켜고 우측 갓길로 차량을 이동해 낙하물 처리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낙하물 발견이 어려운 야간에는 후속 차량의 사고 예방을 위해 낙하물 처리 신고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며, "이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낙하물을 밟고 차량이 전도되는 구름판 효과(Filp Effect)** 현상이 발생해 대단히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발생 시 경찰과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에 모두 신고, 경찰 신고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와 차량 이동에 대한 도움뿐만 아니라 현장 기록을 통해 향후 사고 과실 비율 산정에 도움이 된다.

 

*낙하물 처리 신고 : 한국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Flip Effect : 주행 중인 차량이 연석, 화단 등을 밟고 도로 외부로 전도 이탈하는 현상을 의미(뜀틀구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