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제16회 인액터스 코리아 온라인 국내대회 개최!

‘인액터스’ 는 1975년 미국에서 출범한 국제비영리단체로 대학생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이며 세계 36개국이 가입되어 있는데요~ 

현대해상이 2015년 부터 후원하고 있는 인액터스 코리아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30여 개 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내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답니다.

오늘은 18개의 프로젝트 중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에 올라온 4개 인액터스팀의 발표가 있는 날인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있는 인액터스 코리아 온라인 국내대회 결승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결승전 행사장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온라인 라이브 진행을 위해 스텝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온라인으로 발표 영상을 보고 실시간으로 인액터스 발표팀과 심사위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심사위원은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 소속의 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팀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오늘의 우승팀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국내대회 우승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액터스팀이 차지하였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면 대회장에 환호성을 지르는 학생들이 모습이 있었을 텐데 올해는 라이브로 진행되어 온라인상으로 우승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외국어대 인액터스팀은 여성 노인의 빈곤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견 수제간식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위는 여유식품 할인판매를 통한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및 음식낭비 절감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한한 서울대 인액터스팀이 수상하였고 3위와 4위는 성수동 수제화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판매를 도운 서강대 인액터스팀과 시각장애인 강사를 양성하여 외국인대상으로 전화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개발한 이화여대 인액터스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 인액터스팀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액터스 세계대회를 온라인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해상은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초기단계에 도움을 주고자 씨앗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기운영자금(시드머니)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온라인으로 씨앗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