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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했던 옷이 밖으로 나오자마자 축축하게 땀에 젖는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그만큼 여름옷은 빨래도 많이 하게 되죠. 더불어 여름옷은 상대적으로 얇아 구김이 잘 생기고 변형되기 쉬워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소재 별 여름옷 세탁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린넨은 ‘마’ 기반의 얇은 소재인데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준 후 손으로 가볍게 오염된 부분만 주물러주세요. 세탁기를 이용한다면 꼭 세탁망 안에 옷을 넣어주고 울 코스로 돌려주세요. 이때 섬유 유연제의 사용은 삼가 주시고요!
세탁 후에는 구김이 펴지도록 한번 털어준 후 그늘진 곳에 자연 바람으로 건조해 주면 된답니다.
면 소재의 옷은 사계절 내내 입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오래 입기 위해선 빨래 방법을 신경 써줘야 하겠죠?
알카리성 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를 1:2 비율로 미지근한 물에 섞어준 후, 의복을 여러 번 담그면서 세탁해주면 돼요. 면 소재의 옷은 변형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옷걸이 사용을 삼가고 빨래 건조대에 널어주세요~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이 특징인 실크 소재는 전용 세제로 세탁해 주어야 해요~ 실크 전용 세제를 물에 풀어 준 후, 가볍게 손으로 주물러주면 된답니다.
세탁 후에는 구김이 생기지 않도록 평평하게 펴서 선선한 곳에 건조해 주세요.
블라우스나 원피스에 가장 많이 쓰이는 시폰 소재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준 후 가볍게 주무르거나 옷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해 손세탁을 해주면 된답니다.
세탁 후에는 가볍게 주물러서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꽉 짜기 위해 강하게 비틀면 옷에 손상이 갈 수 있답니다. 그늘진 곳에 걸어두어 건조해주세요.
청 소재는 물 빠짐이나 이염이 생기기 쉬운데요~특히 물 빠짐으로 다른 옷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답니다. 지퍼를 채우고 바지를 뒤집어주세요. 차가운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5~10분 정도 손으로 주물러주세요.
TIP) 소금물을 조금 넣어주면 청바지의 색과 워싱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세탁 후에는 바지를 한번 털어준 후 거꾸로 매달아 자연 바람에 말려주세요.
햇볕에 쉽게 변색되는 여름 옷은 세탁만큼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보관 시 플라스틱 상자가 아닌 종이 상자에 넣어주세요. 불투명한 종이 상자가 햇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종이 상자에 무거운 옷부터 차례대로 넣어주면 옷에 생기는 구김도 방지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소재 별 여름옷 세탁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소중한 여름옷을 깔끔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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