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유럽 나라, 벨기에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오늘은 운하가 흐르는 도시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라!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벨기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그곳, 벨기에로 떠나볼까요?

---

벨기에는 어떤 나라일까?

벨기에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로 우리나라 경상도 정도 크기이며 인구는 약 1천만 명입니다. 지리적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교통의 요지랍니다. 현재 유럽의 수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벨기에를 거치는 유럽 여행 루트도 다양합니다. 

벨기에 날씨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어 4계절 내내 큰 기온 변화가 없습니다. 특히 4~6월과 9~10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벨기에 도시의 대부분은 옛날 건축 양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에서도 유럽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벨기에 관광지 추천

벨기에는 도시가 작아서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하기 쉽고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도 많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을 하기에 최적의 나라입니다. 또한, 도시가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광지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유럽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은 시청사와 그랑플라스,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유명합니다. 5월에는 재즈 축제도 열리니 휴가 계획 시기와 맞아 떨어진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브뤼쉘 근교 브뤼헤는 도시 한가운데 운하가 흐르는 운치 있는 도시인데요.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한 바퀴 둘러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벨기에 북서쪽의 겐트는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니 좀 더 특별한 저녁 산책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벨기에 먹거리 추천

벨기에는 달콤한 초콜릿과 와플의 고장입니다. 고디바, 노이하우스, 길리안, 레오니다스 등 전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초콜릿 명품 브랜드들을 갖고 있죠. 도시 곳곳에 위치한 초콜릿 가게에서는 이색 초콜릿을 많이 팔고 있고, 만드는 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와플은 벨기에의 대표 디저트로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토핑 종류가 다양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답니다.

또한 '프리트'라고 부르는 감자튀김도 길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소스가 구비되어 있지만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벨기에 맥주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우리나라 홍합찜과 비슷한 홍합요리도 유명하니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드셔보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야경과 달콤한 디저트가 가득한 유럽 여행지 벨기에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휴가는 벨기에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