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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현대해상은 매 분기 직원 및 하이플래너, 그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27일 토요일 현대해상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의 ‘마음 나눔 김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마음 나눔 김치’ 봉사활동은 여름 김치(열무 물김치, 오이소박이 등)를 만들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이 날은 서울을 포함한 총 4개 지역에서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 60여 가족, 총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지역은 동대문구청, 대전 지역은 대전보건대학교 한식실습실, 광주 지역은 광주 김치타운 광장, 대구 지역은 두류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현대해상 직원 및 하이플래너 25 가족, 총 80여 명이 동대문 구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동대문 구청 앞 마당에 모인 현대해상 직원 및 하이플래너 가족들은 ‘열무 물김치’를 담기 위해 준비해온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매며 김치 담그기 활동 준비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은 4개 조로 나뉘어 각각 김치 통 닦아서 햇볕에 말리기, 열무 자르기, 자른 열무 씻기, 물김치 재료(양파, 파 등) 준비 하기를 맡았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역할에 맞춰 열정적으로 김치 담그기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재료 준비를 다 마치고, 잠깐 간식 시간을 가지며 숨을 돌린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은 깨끗해진 김치 통에 손질한 열무와 양념을 담아 김치를 완성하였습니다. 완성된 김치 통에는 마음 나눔 김치 스티커를 붙인 후 차곡차곡 쌓았는데요. 쌓여가는 김치 통을 보며 하이라이프 봉사단 전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좀 덥긴 했지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에 ‘마음 나눔 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이므로 받으신 분들이 현대해상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훈훈한 활동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수원대인보상부 박범진 대리
이 날 현대해상 직원 및 하이플래너 가족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열무 물김치는 동대문 구청 내 독거 노인, 다문화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하였습니다.
현대해상 가족들은 김치를 받은 분들 모두가 더운 여름을 열무 물김치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진심으로 기원하였습니다.
한편, 오는 6월 3일에는 부산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 지역 ‘마음 나눔 김치’ 봉사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며,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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