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다이렉트의 증거 TV 광고 <말보다 만족도>편 제작 후기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현대해상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브랜드 '하이카다이렉트'의 TV 광고가 지난 8월 15일 온에어 되었습니다. 하이카다이렉트의 통합 이후 처음 선보인 다이렉트 관련 TV 광고는 '다이렉트, 이제는 말보다 만족도'라는 주제로 제작됐는데요.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선택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TV 광고 <말보다 만족도>편의 제작 후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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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 보험 판매 비중

이제 우리는 좁은 손바닥 안에서도 온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하는 것과 비례해 정보의 양과 소비자의 선택 폭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기도 한데요. 흔히 보험이라 하면 대면영업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보험판매의 비중 또한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보험사들은 온라인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경쟁의 최일선에 서 있습니다. 각 보험사들은 앞다퉈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품질'을 말하며 소비자를 유인합니다. 그래서 이번 TV광고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한 것은 다른 온라인 자동차보험과의 차별화였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것이 직접 겪어본 다른 소비자들의 '경험'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 <말보다 만족도>편 메이킹 영상

하이카다이렉트는 이 점에서 소비자를 가장 만족시키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입니다. 2014년 한국소비자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하이카다이렉트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부문 종합만족도 1위(가격, 서비스체험 부문 1위 포함)를 차지해 이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만족도 1위라는 평가 결과가 가격과 서비스라는 판단 기준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의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논의과정을 거쳐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제시하는 콘셉트로 광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신뢰있는 이미지를 전달해 준 모델 손예진씨

'다이렉트, 이제는 말보다 만족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화자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모델이 바로 손예진 씨랍니다. 운전경력 15년 차인 손예진 씨는 자동차보험을 잘 아는 현명한 소비자를 표현하는데 적격이었습니다.^^ 관록 있는 30대 여배우 모델은 20대 아이돌 다이렉트 모델에 비해 신뢰감을 주면서도 오히려 타사 대비 신선한 느낌을 줬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영화 '덕혜옹주' 흥행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손예진 씨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광고에도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는 손예진 씨가 스마트폰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위에는 '미니미' 형태의 작은 영업사원들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가격이 저렴해요." "우리는 서비스가 좋아요."라고 외치는 영업사원들을 보던 손예진 씨는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어버립니다. 가격과 서비스를 제대로 비교하려면 직접 겪어본 소비자가 평가한 '만족도'로 판단해야 하는 것을 잘 아는 현명한 소비자이기 때문이죠.^^ '다이렉트 만족도 1위' 하이카다이렉트를 선택할 것을 제안하는 손예진 씨의 내레이션이 기분 좋게 이어집니다. 새로운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광고답게 광고적 기교는 최대한 배제하고 신뢰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영업하는 ‘미니미’들과 이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손예진 씨는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미니미' 장면은 서로 다른 곳에서 촬영한 후 합성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델들의 열연 덕에 실제로 마주보며 이야기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냈습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경쟁은 앞으로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TV 광고를 통해 만족도 1위의 하이카다이렉트가 더욱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 TV 광고 <말보다 만족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