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고백] 대광중학교 학생들의 ‘아주 사소한 고백’은…?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고속도로며 공항에 피서지로 떠나는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뜨거운 여름인데요, 그보다 더 뜨거운 함성과 열기가 가득했던 대광중학교 학생들의 ‘아주 사소한 고백’ 현장!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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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지난 7월 19일 ‘아주 사소한 고백’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광중학교에서 45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2012년부터 현대해상이 교육부,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데요~ 청소년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고백엽서’와 이를 활용한 소통 강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대광중학교에서 함께한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일선 학교에서 무대를 꾸미는 토크 콘서트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총 90분 동안 펼쳐졌습니다.

서로의 속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고백메신저'

콘서트의 첫 코너인 ‘고백메신저’는 대광중학교 학생들의 고백엽서 속 사연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인데요~

곁에서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 친구에 대한 고마움, 단짝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애정 어린 마음, 3학년 졸업을 앞두고 느끼는 아쉬움 등… 무대 화면을 통해서 엽서가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와’하는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아’하고 탄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같은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라서 소소하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어서 무섭기만 했다가 점차 친아버지만큼이나 가깝게 느껴지게 된 담임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엽서에 털어놓은 친구가 무대에 올라와 선생님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늘 고생하시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표현한 친구의 고백엽서가 소개되었고 깜짝 출연하신 어머니께서 이에 대한 감동적인 답장을 들려주셨어요~

담아두기만 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놓음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고백메신저’ 시간을 통해서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사랑하는 부모님, 아끼는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강연

고백메신저에 이어 가수 아웃사이더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아웃사이더가 주특기인 빠른 랩을 섞어 전달한 강연은 많은 학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연의 끝은 신나는 힙합 공연으로 마무리~!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는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총 여섯 번 개최되었는데요, 올해 아직 두 번의 일정이 더 남아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어느 학교로 찾아가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아주 사소한 고백’을 통해 청소년 소통 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