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btn

새롭게 추천하는 글

more_btn_ico

많이 본 인기

more_btn_ico
유익한 정보/쏠쏠한 꿀팁
독서의 계절, 당신의 독서 습관은?
2015. 11. 30.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여러분은 독서를 얼마나 하시나요? 현대해상 직원들은 매달 독서삼매 추천 도서를 읽고 있지만 그래도 본인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의 기사들을 살펴보아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독서량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가 가기 전에 독서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요? 


오늘은 매월 현대해상 직원들의 일상 생활 습관을 살펴보는 <습관을 알아야 사람이 보인다> 설문 조사를 통해 현대해상 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함께 살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독서 습관과도 비교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평소에 얼마나 자주 책을 읽나?


현대해상 직원들은 보통 월 1회 미만 독서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번째 순위로는 월 1~2회가 차지하면서 전체의 59.2%가 월 2회 미만의 독서를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한 달 평균 독서량은 1.33권으로 확인됐는데요. 매주 1권 이상 독서를 하는 분들은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책을 읽는 시간대는?


독서를 하는 시간대는 주말, 휴일 등 여유로운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무래도 독서는 몸과 마음이 편할 때 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 것 같은데요. 이 밖에도 출퇴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독서 실속파 분들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비중의 22.1%로 2번째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서 구매/대여 중 선호하는 쪽은?


현대해상 직원들은 대부분 독서를 구매해서 읽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의 68.1%가 구매를 한다고 답변했고, 구매와 대여를 병행하는 분들은 24.8%로 집계되었는데요. 이렇게 구매가 많은 이유는 아마도 현대해상이 있는 광화문 근처에 대형 서점들이 많이 입점해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본인의 독서량은 충분한가?


대부분은 현대해상 직원들은 본인의 독서량이 매우 부족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약간 부족하다고 답변한 직원들까지 합하면 전체 비중의 89.4%가 본인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책 읽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그렇다면 독서를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책을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많았고, 이외에는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다른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유로 들어주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하이현의 경우에도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시간이 많아서 독서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책 내용을 잘 습득하기 위한 노하우



인상적인 페이지를 접어 둡니다. 밑줄은 일부러 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페이지에서 인상적인 문구를 찾기 위해 다시 읽게 되면서 마음에 들어오는 또 다른 문구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기 때문입니다.

- 다이렉트지원부 유진희 주임


본깨적’이라는 책을 읽고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줄인 말인데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본 문장에 밑줄을 치고, 내가 깨달은 것을 메모하고, 내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책 속에 생각을 메모하려고 노력합니다. 

- 진주사업부 김현아 사원


좋은 구절이나 페이지의 일부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나중에 열어보면 그 부분을 머릿속으로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또, 책 앞이나 뒷면의 여백에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특징적인 부분을 기재하면, 다음에 읽을 때 상황에 따라 책 내용이 다르게 다가옴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의정부사업부 김형식 차장



좋은 독서습관을 가지기 위해 추천하는 방법



무조건 유명한 책을 고르기보다는, 먼저 관심 있는 분야의 책으로 시작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읽기 편한 소설부터 시작해, 평소 관심 있었던 역사 쪽으로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첫 스타트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두께의 관심 있는 분야의 책으로 시작한다면,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창원사업부 마산지점 조혜진 사원


읽은 책을 간단히 메모하고 기록합니다. 한 권 두 권 자신만의 기록이 쌓이면 뿌듯한 마음에 지속적인 독서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 공기업보험부 김봉진 주임


책과 친해지려면 무조건 서점에 자주 들러야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눈길이 가는 아무 책이라도 한두 장씩 읽다 보면 독서에 익숙해지는 듯!

- 정보서비스부 연소영 대리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현대해상 직원들의 독서습관 어떻게 보셨나요? 본인의 독서습관도 한번 되돌아 보고 혹시 독서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독서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 가벼운 책부터 독서를 시작한다면 부담스럽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만의 독서법이 있다면 댓글로 소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