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쏠쏠한 와이셔츠 세탁법!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우리가 매일 입는 옷! 더러워지면 곧장 세탁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가끔씩 손빨래로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당황하게 되기도 하죠~ 하지만 이제는 얼룩을 말끔히 지울 수 있는 꿀팁을 하이현이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똑똑한 빨래의 고수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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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물의 온도로 빨래하기

빨래할 때 물의 온도를 잘못 맞추면 때가 제대로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절한 수온으로 빨래를 해주어야 한다는데요~ 너무 높은 온도는 옷 모양의 변형이나 탈색 위험이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30~40℃의 온도가 알맞으니 꼭 온도를 확인하세요!

또한 이미 젖은 빨랫감은 따로 분리해 세탁해주어야 해요~ 물이 묻은 진한 옷은 색이 빠져 밝은 색 옷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여름철 젖은 빨래는 공기 중에 두면 습기가 퍼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와이셔츠 원단별로 세탁하는 방법

- 면 : 알칼리성 세제 사용, 다림질 온도는 160℃ 정도가 적당!

- 모 : 물 세탁은 NO!! 반드시 드라이 크리닝!

- 레이온 & 폴리에스테르 : 물세탁 가능!

- 마 : 약간 젖은 상태에서 다림질 하기!

 

 

옷에 묻은 얼룩 

저녁 식사로 맛있는 삼겹살을 먹은 후 옷에 묻는 기름! 지워지지 않는 얼룩으로 남을까 봐 걱정 많으셨죠? 기름 얼룩은 레몬이나 식초로 응급처치를 해주세요~ 응급처치 후 알코올을 이용해 얼룩을 지우고 세탁하면 기름 얼룩이 말끔하게 사라진답니다^^ 커피나 김칫국물이 묻은 경우엔 더운물을 적신 거즈로 얼룩진 곳을 닦은 후에 당분이 없는 순수 탄산수를 묻혀서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된답니다^^

또한, 셔츠 목, 손목 부분에는 때가 쉽게 탈 수가 있는데요. 이땐 오염된 부분에 샴푸를 먼저 발라둔 후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끗하게 빠진답니다>_< 빨래가 다 마른 후엔 목과 소매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리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서 옷이 찌들지 않는답니다~! 나중에 세탁할 때에도 힘을 들일 필요가 없어지겠죠~?

구김 없이 내 옷 말리기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깔끔한 인상착의’인데요. 따라서 빨래에서부터 구김 없는 마무리까지 모두 제대로 해주어야 한답니다. 그렇다면 하이현과 함께 빨래의 마지막 단계인 ‘구김 없이 옷 말리기’를 알아볼까요~? 

직장인의 필수 아이템! 와이셔츠는 옷이 다 마르기 전에 다림질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탈수 후 물기를 머금은 상태일 때 다림질을 해주면 주름이 훨씬 잘 펴진다고 하네요 ^0^ 다림질 후에는 남은 물기를 말리기 위해 다시 말려주면 되겠죠~? 또한, 다림질을 하다 옷감이 살짝 눌었을 경우엔 양파를 잘라 문지른 다음, 5분 뒤 찬물에 헹구어내면 눌은 자국이 사라진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지금까지 하이현과 함께 똑똑한 빨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갑작스레 생긴 얼룩에도 당황하지 않고 말끔함을 유지하는 빨래의 고수가 될 수 있겠네요! 매일매일 깨끗한 옷 입고 뽀송뽀송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