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달리다] 현대해상의 '소녀 바른 성장 프로젝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이제 곧 초등학교도 방학을 맞이할텐데요. 이번 여름방학에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신나게 뛰어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현대해상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녀 달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현대해상 TV광고를 통해서도 이미 접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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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달리다 어떤 프로젝트죠?

소녀, 달리다'는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의 여학생들이 달리기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소녀, 달리다는 미국에서 매년 6만명의 소녀가 참여하고, 현재까지 100만명이 넘는 소녀가 참여한 프로그램인 ‘Girls On the Run’의 콘셉트를 벤치마킹하여 기획하게 됐는데요.^^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진들이 한국의 사회적, 교육적 환경에 맞춰 수정하고 보완해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참여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스포츠 교육학, 운동발달 및 스포츠 심리학, 운동생리학의 핵심 지식을 기반으로 했으며, 2012년도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성교육의 3차원 6대 핵심 덕목인 도덕성, 사회성, 감성을 고려하여 전인적 인재 육성이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답니다~

소녀, 달리다 이렇게 진행됩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신체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윤리적인 판단과 대인관계, 사회성이나 자기관리 등 다양한 정신적인 성장도 필요한 시기인데요. 소녀, 달리다는 신체활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통해 신체와 인성 발달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커리큘럼에 따라 총 24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학, 심리학, 운동발달, 생리학 등이 다양하게 고려되었기 때문에 여학생들의 신체, 정서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소녀, 달리다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소녀, 달리다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각 학기 전에 참여 학교와 학생을 모집을 하는 시기에 신청을 작성해야 하는데요~ 방과후 담당 또는 체육 담당 선생님께 공문이 발송되며, 공문 검토 후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한 학교당 2개 반을 운영하고, 한 반에서 수강 가능한 학생은 20명이랍니다.

 

교육이 마무리 될 즈음에는 아이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거리인 4.2195km를 완주하는 달리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교육이 마무리 되면 프로그램 시작할 때 측정한 신체발달, 인성발달을 다시 측정하여 그 동안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조금씩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참 뿌듯해 하더라구요^^

 

달리기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달리기를 통해 신체적인 성장은 물론 배려와 공감 등 정서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소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