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3.13
- 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광화문을 달콤하게 물들일 현대해상의 '화이트데이'
띠링! 꾸준한 책 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이 중요한 자기계발 시간에 나를 깨우는 사내 메신저 소리가 들려왔다. ‘뭐지?’하고 메시지를 열어 보았더니 며칠 전 신입사원 회사 생활 팁을 알려주며 나름(?) 친분을 쌓은 옆 팀 후배였다. ‘..저..선배님..’하고 조심스럽게 첫 마디를 꺼내는 후배. (아직도 내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가 보다ㅠㅠ;;) 계속 대화를 해보니 내일이 당장 화이트데이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었다. 현대해상에는 사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 마다 팀원끼리 조금씩 돈을 모아 서로에게 선물 하는 문화(물론 부서마다 차이는 있다 ^^;)가 있는데, 마침 신입사원인 후배가 팀원을 대표해 사탕을 사오는 막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