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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얼마 전, 추석특집으로 방영한 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셨나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아낸 방송이라,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쌍둥이 아빠 이휘재님, 딸바보 파이터 추성훈님, 두 아들을 둔 장현성님이 등장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아빠 육아를 보여주었어요. 아마 아빠가 육아한다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져 많은 분의 관심을 받지 않았나 싶네요. 아내의 전유물로 여겼던 '육아', 최근에는 아빠가 육아를 담당하거나 함께 육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살림하는 남편’뿐만 아니라 바깥 활동을 하는 아빠들도 당당히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는데요~ 그리하여~ 아빠로서는 최초로 육아 파워블로거에 등극한 저자, 블..
사내기자단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나 하이현은 다음 달 아이템을 잡기 위해 지난 사보를 꼼꼼히 정독한다. 밤바람 살랑살랑 불어보는 가을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태블릿PC로 사보를 정독 중. (가끔 그대로 잠들어 내 얼굴에 떨군 적도 있...) 내가 열심히 취재한 내용이 이렇게 회사의 '사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물로 나온다니.. 자긍심 UP UP~! 암튼, 정독 중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있다. 우리 가족은 현대해상 하이플래너! 가족 모두가?! 사실 부부가 하이플래너이거나, 현대해상 직원인 경우는 주변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 내가 아는 대리님도 사내커플이 발전해 부부가 한 회사에 있는 케이스. 하지만 가족이 모두 하이플래너가 된 경우는 처음 봤다. 인터뷰한 가족은 부부와 아들, 세 사..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요즘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죠?! 저장이 가능하다면, USB에라도 담아 두고 간직하고 싶은 심정이랄까요… ^^: 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 10월엔 지난번 소개해 드린 것처럼 축제가 많아서 주말이나 징검다리 휴일을 이용해 나들이 떠나시는 분 많지요? 그러나!!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만 먹기에도 바쁜 행락철에는 우리가 소홀히 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안전’인데요. 사실 들뜬 분위기 탓에 ‘안전’은 소홀히 하기 십상이지요. (하이현이 자나 깨나 '안전운전', 아이들과 함께 타도 '안전운전', 장마철에도 '안전운전' 자주 외친 거 기억하시죠? 그래도 모르신다면, 여러분은 간첩!) 그래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여름보다도 높다고 ..
요즘 나는 정말 바쁘다!! 이제 2년 차 직장인 주제에 뭘 그리 바쁘냐..? 라고 해도 할 수 없다. 정말 바쁘다! 그래서.. 뭐가 그리 바쁜지..하이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소상히 적어보기로 했다. 말하자면 현대해상 정보서비스부 인터넷서비스팀 하이현의 24시간 밀착 취재기! 이런 거 연예인만 하는줄 알았는데.. 나도 한번 해본다.^^; 하이현은 7시 50분이면 광화문역에 도착해 현대해상 사옥까지 부랴부랴 걸어간다. (..라고 말하지만, 동료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뛰던데"라고 참견해준다..;;) 굽 있는 구두가 야속해지는 시간이다. 무사히(?) 출근했다면, 9시까지는 주로 자기계발 시간을 가진다. 출근하자마자 자기계발이라니...! 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있는데 가장 집중력 높은 시간에 임직원의 능력을 배..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치고 힘든 직장인의 마음을 달래줄 방법으로 '소울푸드 맛있게 먹기'가 있죠. 단순히 몸의 건강만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영혼까지 위로해 주는 '마음의 음식' 소울푸드 한 입이면 마음이 사르르 녹지요. 물론, 저는 회복이 좋은 소울의 소유자라 어떤 음식이든 먹기만하면 소울푸드의 효과를 낸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쯤 자신만의 아늑한 고향의 맛 '소울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 소울푸드: 먹는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영혼을 위한 음식) 아직 소울푸드가 없다면,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후보군을 드리자면 직장인을 위해 여러번 추천 드렸던 영양만점 식..
신문을 보다가 '소녀, 달리다.'라는 감성적인 제목의 기사를 봤다.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을 위한 몸과 인성 단련 목적의 달리기 프로그램이라고 하던데.. 나 때도 저런 게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를 아쉬움과 부러움이 동시에 들었다. 기사에서 밝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 얼굴을 보니, 나 자신이 노는 것처럼 즐겁고 기분 좋아졌다. 그런데 기사에서 반가운 이름이 살짝 보였다. 바로 우리 현대해상! ㅎㅎ 자세히 살펴 보니 이 프로그램이 현대해상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비록 내가 직접 참여하거나 도와준 것은 없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으쓱. :) 출근해서 꼭 알아봐야지 하고 .^^ 다음 날 사회공헌팀에 있는 대리님과 점심 식사를 하며, 어제 본 신문기사에 대해서 물어봤다. ..
가을 하늘은 점점 높아져만가는데.. 옆자리 대리님의 콧노래 소리도 점점 높아져 간다. 뭐 좋은 일 있으시냐 물어봤더니 현대해상 대졸신입사원 채용설명회 지원을 나가게 되었다며 어깨까지 들썩이셨다. 모처럼 대학생 취준생 귀요미들에게 현대해상 채용의 비법과 취업 알짜팁을 전수해 줄 수 있어 들뜨셨다고.^^;; 그러고보니 좀 부럽다. 이런 줄 알았으면 나도 대학교 채용설명회나간다고 요청해볼걸 그랬다. 콧노래 소리를 내는 대리님 옆에서 김 과장님도 한마디 하셨다. 이번 달 초에 서울대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지원 나갔었는데, 초롱초롱한 학생들의 눈빛을 보고 되려 기를 충전 받고 왔다고... 후배님들의 의욕이 넘치고 넘쳐서 괜히 어깨가 으쓱여졌다는 말도 빼놓지 않으셨다.^^;; 파란 잔디광장에서 펼쳐졌던 채용박람회 현..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_^ 추석과 황금연휴는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시집 안 간 고모라 그럴까요? 저는 추석 때 꼬마 삼총사 조카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놀아달라고 떼쓰던 작년 추석과는 달리, 삼총사 중 두 꼬마는 동화책을 몇 권씩 챙겨와서 읽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들을 보니 어찌나 똘똘하고 기특해 보이던지.. ^^ 물론 책과는 거리가 먼~~~ 조카도 있었습니다. ^^; 동화책을 읽는 조카들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는 것은 역시 책과 거리가 먼 조카의 부모님이었죠. '책보다 스마트폰, TV를 더 좋아해서 걱정'이라는 새언니의 말을 접수하고 하이현이 나섰습니다. 어린 조카들의 세 살 독서버릇을 위해 '육아'전문 블로거 엔젤리나님을 모셨거든요:) 엔젤리나님께 들어본 '우리 아이에..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지기 하이현입니다. ^^ 이제 1주일 후면 바야흐로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죠. 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모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데요. 하지만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어쩐지 불편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죠. “취업은 했니?” 부터 시작해서 “연봉은 얼마나 받니?”, “애인은 있니”, “살이 많이 쪘네” 등…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어김없이 ‘안부’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스트레스 ‘공포의 잔소리’ 때문입니다. ㅠ_ㅠ 저 역시도 벌써부터 “시집은 언제가냐”고 물어오시는 어른들이 많으셔서 ‘올해는 또 어떻게 피해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입구직자의 43%가 추석 잔소리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기 싫다는 답을 했다는 설문조사가 있더라구요.^..
오늘 아침, 옆자리에 계신 김 대리님께 칭찬을 받았다! 대리님이 월화, 이틀간 업무차 자리를 비우셔서 일을 대신 해드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했네. 고맙다"고 칭찬해주신 것~!! 복잡한 내용이 많아서 이게 맞나 걱정이 많았는데, 모카 프라푸치노까지 감사의 선물로 받고 나니 붕붕붕 날아가는 느낌이다.^^ (역시 커피는 프라푸치노...) 그러고 보니 저번에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을 때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동기나 상사로부터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받을 때'가 1위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하이현도 예전부터 '잘한다 잘한다' 칭찬 해주면 기분 좋아져서 시키지 않을 일까지 하다 야근도 하고 그런다. ^^;;; 사실 칭찬하면 우리 현대해상이 빠질 수 없다.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