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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기를 쓰거나 회사에서 서류를 작성할 때 아직도 버릇처럼 2013년이라고 적게 된다. -_- 나이를 말할 때도 자꾸 작년 나이를 말하게 된다는..;; 깜빡~ 깜빡 ~ 젊은 나이에 벌써 치맨가? -_- ;; 이렇게 2014년이 와도 2014년이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던 나... 오늘 출근길에야 비로소 새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다. 현대해상이나 교보생명, KT,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주변 건물에 붙어있는 현수막에 하나같이 '2014년을 위한 메시지'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마음 가득 희망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 현대해상 오늘도 정신없이 출근하다가, 현대해상 맞은편 건물에 딱 걸려있는 문구들을 보고는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고선 스마트 폰을 스윽~ 꺼내 들었다. 뼛속까지 현대해상 SNS 운영..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국내에는 다이어트, 몸짱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에는 10억 명의 사람들이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잠이 들고, 6초마다 한 명의 아이가 굶어 죽는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성장 뒤에 자리한 '어두운 빈곤의 그늘'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들을 돕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개인들은 기부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거나, 우리에게는 남는 물건을 나눠 쓴다거나...^^ 또 기업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좀 더 큰 차원의 활동을 합니다. 현대해상의 '아주 사소한 고백과 틔움교실', '소녀, 달리다', '사랑나눔장터' 등의 여러 활동이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 알아볼 '사..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개인적으로 2014년을 맞이해 큰 결심을 했습니다. 직장생활 2년 차를 맞이해,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건강한 나'로 재탄생! 하기로 한 건데요.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보일 듯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마치 통장 잔액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가끔 주위를 보면 '건강', '미'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일정 부분 왜곡된 것은 아닐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소위 '튜닝'이라고 불리는 before & after 성형이 신중한 가치판단 없이 성행하고, 몇 주 만에 몸짱 되기, 먹기만 해도 되는 다이어트 등 '외면'만을 중시한 선택도 많아 보여요. 또 건강을 '너무 손쉽게' 취하려고 한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옛말에 '쉽게 얻은 ..
다이어트, 금연, 자기계발 등등 새해에는 누구나 신년 다짐 혹은 목표를 세운다. 그런데 직장인이라면.. 여기에 빠지지않는 항목, '목돈 만들기' ^^: 하지만, 나 역시 나름 열심히 재테크를 하는 것 같은데.. 목돈 만들기는 참으로 지난하고 고된 길 같다. 나는 언제 부자가 되는거지!! 오늘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가 TV를 보고 계셨다. 주제는 '재테크' 이른바 목돈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 한분의 인터뷰가 특이했다. "저는 월급을 자산관리사에게 맡겼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 직장인 예비 새댁이 말하는 '신혼집 구하기'의 K과장님도 '자산 전문관리사'에게 재테크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던 기억이 났다. 자산관리사라고..? 그런데.. 자산관리사라면 현대해상 에도 있다! 바로 재무..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2014년! 무려 2014년...에 첫 포스팅입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어떤 목표를 세우셨나요? 저는 올해부터 아침, 점심, 저녁 꼭꼭 챙겨먹는 건강한 직장인!이 되려고 합니다. 작년엔 다이어트다 회사업무다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 살은 살대로.. 건강은 건강대로.. 겨울에 감기는 또...;; (감기를 이기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들 참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이나믹 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 처럼, 겨울바람에 지친 직장인을 따스히 안아주는 '소울푸드'가 한가지씩 있죠? 지난번 '지친 직장인의 영혼을 따듯하게 위로하는 '소울푸드'에서도 소개드렸습니다만, 사람에 치이고, 업무에 지치고, 추운 겨울에 흔들릴 때..
저녁 식사 후 얼마 전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신 아빠가 현대해상에서 문자가 왔다며, 나에게 급 도움을 요청하셨다. 요즘 기업으로 위장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해 가는 스미싱 수법이 유행한다는 뉴스를 들으셔서인지, 현대해상이 보낸 문자가 아닐 수도 있단 생각에 찜찜하셨나 보다. 대신 확인해 드렸는데 스미싱이 아니라 현대해상 에코(ECO) 모바일 문자(DM) 시스템, 쉽게 말해 친환경 형태인 모바일 문자로 전송된 청약서였다. 스미싱이 아니라 문자로 온 모바일 청약서라는 말씀을 드리니, 당연히 우편물로 청약서를 받아볼 줄 아셨던 아버지는 세상 좋아졌다며 안심하셨다. 그러고 나니 얼마 전 일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스미싱 문자가 아니에요~!^^ 지난 11월 사내 행사에서 자동차업무부에 계신 J대리님과 자리를 함께 ..
2013년이 일주일 정도 남았다. 요즘 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다들 예쁘게 차려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면서 송년회, 연말파티 하는 사진이 자주 올라오던데.. 솔로인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쉬는 날이라서 감사합니다. '일 뿐^_ㅠ.. 그래도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면 나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홀로 보내야 하는 쓸쓸한 직장인이나 솔로들은 현대해상 쪽에 와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면 어떨까? (갑자기 무한도전에서 봤던 쓸친소가 생각난다. 함께해요! >.< ) 특히나 이맘때쯤 밖에 나가면 항상 들리는 겨울 소리, 구세군의 종소리가 현대해상 앞에서 들리기 때문에, 겨울을 진정으로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얼마 전 내린 눈의 흔적, 밤이면 켜지는 반짝이는..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뒤집기, 배밀이, 그리고 첫걸음마 순간까지!! 부모라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모두 다 기록하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이 필름 카메라로 직접 찍어 직사각형의 큰 앨범에 보관해 두시곤 했죠.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가 발달한 요즘은, 사진을 인화하는 번거로움 없이 디지털로 보관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가끔은 손으로 만져지는 사진이 그립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요즘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내 아이가 성장하는 순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만드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쉽고 간편하게 디지털 사진을 앨범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우리 아이의 육아 일기로 꾸미는 분도 많다고 하고요.^^ 2013년을 마무리할 겸, 올해 찍었던 사진들을 포토북으로 만들..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얼마 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참고) 뉴스를 통해 새카맣게 변해버린 한때 단란했을 집을 보니, 제 마음도 검게 타버린 재처럼 좋지 않았습니다..ㅠ 사실 이 사건은 화마에 휩싸이면서도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 모정이 재로 남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했죠. 꼭 끌어안은 엄마와 두 아이의 시신은 얼마나 꽉 끌어안았는지 뗄 수조차 없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모정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화재 사고. 이런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블로그, Hi'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꼭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
사회생활 1년 차, 이런 표현 식상할지 모르겠지만 '하이현의 201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특히, 2013년은 현대해상에 입사해 처음으로 1년을 맞이한 해였다.^^ 덕분에 많은 기대도 했고, 노력도 했던 1년이었는데.. 그 시간동안, '고객지원부'에서 '정보서비스부' 인터넷서비스팀으로 팀이 바뀌기도 했고, 16층에서 5층으로 자리가 변하기도 했다. 베스트 컨텐츠 어워드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던 글'을 정리해보기도 했지만, 회사 안팎으로 현대해상과 하이현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다.^___^ 2013년 1월 - 순조로운 출발! 계사년(癸巳年) 새로운 한해가 활짝 열렸다. (이게 벌써 1년 전...)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신년식이 있었는데, 정몽윤 회장님의 새해 덕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