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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국내에는 다이어트, 몸짱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에는 10억 명의 사람들이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잠이 들고, 6초마다 한 명의 아이가 굶어 죽는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성장 뒤에 자리한 '어두운 빈곤의 그늘'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들을 돕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개인들은 기부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거나, 우리에게는 남는 물건을 나눠 쓴다거나...^^ 또 기업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좀 더 큰 차원의 활동을 합니다. 현대해상의 '아주 사소한 고백과 틔움교실', '소녀, 달리다', '사랑나눔장터' 등의 여러 활동이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 알아볼 '사..
다이어트, 금연, 자기계발 등등 새해에는 누구나 신년 다짐 혹은 목표를 세운다. 그런데 직장인이라면.. 여기에 빠지지않는 항목, '목돈 만들기' ^^: 하지만, 나 역시 나름 열심히 재테크를 하는 것 같은데.. 목돈 만들기는 참으로 지난하고 고된 길 같다. 나는 언제 부자가 되는거지!! 오늘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가 TV를 보고 계셨다. 주제는 '재테크' 이른바 목돈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 한분의 인터뷰가 특이했다. "저는 월급을 자산관리사에게 맡겼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 직장인 예비 새댁이 말하는 '신혼집 구하기'의 K과장님도 '자산 전문관리사'에게 재테크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던 기억이 났다. 자산관리사라고..? 그런데.. 자산관리사라면 현대해상 에도 있다! 바로 재무..
저녁 식사 후 얼마 전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신 아빠가 현대해상에서 문자가 왔다며, 나에게 급 도움을 요청하셨다. 요즘 기업으로 위장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해 가는 스미싱 수법이 유행한다는 뉴스를 들으셔서인지, 현대해상이 보낸 문자가 아닐 수도 있단 생각에 찜찜하셨나 보다. 대신 확인해 드렸는데 스미싱이 아니라 현대해상 에코(ECO) 모바일 문자(DM) 시스템, 쉽게 말해 친환경 형태인 모바일 문자로 전송된 청약서였다. 스미싱이 아니라 문자로 온 모바일 청약서라는 말씀을 드리니, 당연히 우편물로 청약서를 받아볼 줄 아셨던 아버지는 세상 좋아졌다며 안심하셨다. 그러고 나니 얼마 전 일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스미싱 문자가 아니에요~!^^ 지난 11월 사내 행사에서 자동차업무부에 계신 J대리님과 자리를 함께 ..
2013년이 일주일 정도 남았다. 요즘 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다들 예쁘게 차려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면서 송년회, 연말파티 하는 사진이 자주 올라오던데.. 솔로인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쉬는 날이라서 감사합니다. '일 뿐^_ㅠ.. 그래도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면 나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홀로 보내야 하는 쓸쓸한 직장인이나 솔로들은 현대해상 쪽에 와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면 어떨까? (갑자기 무한도전에서 봤던 쓸친소가 생각난다. 함께해요! >.< ) 특히나 이맘때쯤 밖에 나가면 항상 들리는 겨울 소리, 구세군의 종소리가 현대해상 앞에서 들리기 때문에, 겨울을 진정으로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얼마 전 내린 눈의 흔적, 밤이면 켜지는 반짝이는..
사회생활 1년 차, 이런 표현 식상할지 모르겠지만 '하이현의 201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특히, 2013년은 현대해상에 입사해 처음으로 1년을 맞이한 해였다.^^ 덕분에 많은 기대도 했고, 노력도 했던 1년이었는데.. 그 시간동안, '고객지원부'에서 '정보서비스부' 인터넷서비스팀으로 팀이 바뀌기도 했고, 16층에서 5층으로 자리가 변하기도 했다. 베스트 컨텐츠 어워드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던 글'을 정리해보기도 했지만, 회사 안팎으로 현대해상과 하이현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다.^___^ 2013년 1월 - 순조로운 출발! 계사년(癸巳年) 새로운 한해가 활짝 열렸다. (이게 벌써 1년 전...)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신년식이 있었는데, 정몽윤 회장님의 새해 덕담이..
달력을 보니 벌써 12월 둘째 주!!!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3년 12월, 연말이라니!! 왠지 먹먹해지는 기분이다. 섭섭한 마음으로 한해를 돌아보았다. 내 2013년 하이현은 어떻게 보냈을까? 먼저, 지난 6월 현대해상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했다. 페이스북 채널도 새로 오픈했고, 하나 더!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그러고 보니 2013년은 현대해상 인터넷서비스팀으로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1년인 것 같다. 뿌듯뿌듯~ 이렇게 차근차근 한 해를 되돌아보다 보니, 바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떠올랐다. 영수증 정리, 세금정리, 다이어리 정리 등 많기도 하다. 그렇게 연말에 대해 마인드맵을 그려 나가다 보니 떠오르는 게 또 하나 있었다! 2013년 1..
오늘 아침, 사내방송에서 기분 좋은 소식 하나를 들었다. 우리 회사가 6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WP)’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명성을 6년째 얻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사실 요즘 연말이라 바쁜 업무에 힘들었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까 자부심도 느껴지고 동기부여가 된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현대해상이 GWP를 수상했었지만, 당시 신입사원이었던 나는 그저 ‘우와… 역시 좋은 회사는 뭔가 다르구나!’ 했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올해의 하이현은 현대해상의 공식 SNS 지기이자 사내기자단으로서 회사의 기쁜 소식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여기저기에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다. 하이현의 깨알상식! GWP 상이란 Great Work Place의 줄임말로, GWP KOREA..
오순도순 가족들과 간만에 저녁식사를 했다. 꾸중인지 걱정인지 모를 이야기를 잔뜩 들으며 밥을 먹고;;, 후식으로 주섬주섬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 TV에서 익숙한 멘트가 들렸다. "지나간다.. 못 지나간다" 정신이 번쩍! 바로 현대해상 TV 광고였다. 재빨리 엄마를 불렀다. "엄마엄마, 우리 회사 광고 나와! 나 저기 갔었어! 저분 완전 훈훈훈남이라니까!" 설거지를 하던 엄마도 깜짝 놀라 TV 앞으로 오신다. "우리 딸 회사 좋네~ 근데 무슨 광고가 드라마 같다니? 잘 만들었네" 꾸중+걱정에 의기소침했던 것이 언제냐라는 듯이 나는 금방 신이 났다! 엄마와 함께 본 현대해상의 광고는 하이카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시리즈였다. '골목길 착시'를 주제로 자연스럽게 고객의 마음을 담은 하이카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
사랑나눔장터가 있는 오늘, 취재 지원을 위해 나섰다. 올해로 9번째 진행되는 행사는 광화문 본사와 부산사옥 앞에서 11시~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개회식 전에 살짝 1층으로 내려가 보니, 몽골텐트 천막이 7개 넘게 설치되어있었다. 이번 해는 1만 점 넘는 기부 물품이 접수되었다고 하는데, 그 위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장터를 오픈하기 전 개회식이 진행되었는데, 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사님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님이 참석하셨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인적으로 아름다운가게가 굉장히 훌륭한 단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곳에서 주는 상을 받으니 뭔가 기분이 으쓱했다. 사실.. 회사가 상 받으면, 프라이드가 더욱 높아진다. 이게 바로 소속감..
나는 정보서비스부 인터넷서비스팀 소속이지만,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고객지원부(지금은 CS지원부로 부서명이 변경되었다!)’에 속해있었다. 부서가 바뀌면서 사무실까지 16층에서 5층으로 이동했는데 아직도 가끔 엘리베이터 층수를 잘못 누르곤 한다. (촌각을 다투는 바쁜 출근 시간에는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 오랜만에 CS지원부를 방문해 9월호 사보 표지모델로 선정된 전기승 과장님도 만나 뵐 수 있었다. 여전히 훈남 아우라를 뿜고 계신 과장님은 사보의 사진이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해하셨다.^^ 표지에는 과장님 외에도, 현대 C&R 콜센터 사업본부 김혜진 과장님과 조은정 사원이 함께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들이 바로 '현대해상 콜센터를 빛내는 3인방'이라고 한다. 우리 회사 콜센터는 현대해상에 궁금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