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지리산!" , "아니야~ 뭐니 뭐니 해도 난 한계극복훈련! 특히 실내조정이 제일 어려웠어ㅠㅠ"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어디선가 현대해상 직원들만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엇! 저건 신입사원 연수 때 하는건데?' 하며 고개를 돌려보니 회사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Hi-RCC 9기 들이 모여 신입사원 연수 무용담(?)을 나누고 있었던 것이었다. '실내조정훈련은 뭐지?? 그래도 난 신입사원의 밤이 제일 기억에 남긴 했는데...' 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찰나, 꽤 친분이 있는 옆 팀 후배와 눈이 딱! 마주쳤다. (앗, 민망해ㅠㅠ;) 아니나 다를까! "선배님~!" 하며 달려오는 후배..그리곤 "화이트데이 때 고급 팁을 전수해주신 하이현 ..
따르릉!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관계자입니다." 2월 28일 금요일이었다. 퇴근을 하려고 막 짐을 챙기려던 나에게 온 전화 한통, 바로 결과였다. 두근 두근 떨리는 마음에 전화에 귀를 빠짝 갖다댔는데, 순간 "꺅!!!!"하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가 손해보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오예!!!) 그 동안 현대해상 이곳 저곳을 발로 뛰며 취재하고, 직원분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고생했던 내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었다. (흐르륵, 고생했어ㅠㅠ;;) 오만가지의 감정이 교차하려던 찰나, 관계자 분께서 시상식 일정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셨다. "3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로 오시면 됩니다~" 전화를 끊..
띠링! 꾸준한 책 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이 중요한 자기계발 시간에 나를 깨우는 사내 메신저 소리가 들려왔다. ‘뭐지?’하고 메시지를 열어 보았더니 며칠 전 신입사원 회사 생활 팁을 알려주며 나름(?) 친분을 쌓은 옆 팀 후배였다. ‘..저..선배님..’하고 조심스럽게 첫 마디를 꺼내는 후배. (아직도 내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가 보다ㅠㅠ;;) 계속 대화를 해보니 내일이 당장 화이트데이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었다. 현대해상에는 사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 마다 팀원끼리 조금씩 돈을 모아 서로에게 선물 하는 문화(물론 부서마다 차이는 있다 ^^;)가 있는데, 마침 신입사원인 후배가 팀원을 대표해 사탕을 사오는 막중한 ..
‘이제부터가 진짜 걱정이야..’ 엊그제 오랜만에 놀러 온 큰오빠네 부부가 저녁 내내 했던 말이다. 새언니의 출산휴가 기간이 곧 끝나, 10개월이 된 막내를 두고 출근 하려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것 같았다. 하루 종일 아이 옆에서 ‘고마워, 사랑해, 소중해’와 같은 좋은 말을 들려주고 싶을 텐데. 아침 8시부터 아이를 떼어놓고 출근해야 한다니..! 아이 셋을 낳고 기르는 워킹맘 새언니에게도 일과 육아를 모두 챙기는 것은 여전히 힘든 일인가보다. ^_ㅠ 사실 아직 ‘육아’와는 거리가 꽤 먼~ 나라서 (육아는 커녕 빨리 연애부터 했으면..ㅠㅠ) 새언니의 걱정을 100% 공감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많이 힘들겠지..?’ 생각하며 광화문으로 출근하던 중 평소에 보지 못했던 귀여운 공간을 발견했다. ‘현대..
점심시간 즈음 아이 세 명을 키우고 있는 파워 워킹맘이자 나의 절친이기도 한 우리 새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지난번에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선물 고르기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 대단한 분이라는!!) 이번 주말에 있을 가족모임 장소에 대해 논의하고, 근황을 묻다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새로 나온 광고를 봤다는 이야기까지.. 황금 같은 점심시간인데, 우리 새언니 오늘도 전화를 끊지 않더군..^_ㅠ 아이를 여럿 키워서일까? 새언니는 아이가 나오는 광고나 TV프로그램을 잘 찾아본다. 특히 육아에 도움되는 메시지를 넣어 제작한 굿앤굿어린이CI보험 광고를 현대해상에 다니는 나보다 더 유심히 본다. ^^;; 지난 ‘태교’ 편과 ‘태담’ 편에 이어 이번 광고도 잘 봤다는 귀여운 새언니! 그런데 ‘왜? 아이에게 고마워’라고 ..
광화문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이다. 그중에서도 세종로는 옛부터 정치, 행정, 상업의 중심 무대였다 한다. 그 명성은 오늘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어, 현재도 광화문 세종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이자 한국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힌다.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과 그 일원인 하이현은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중이닷! 이런 마음을 담아 그동안 광화문 기업들의 2014 새해맞이 라던가 현대해상 사옥과 광화문 이야기 라던가 추천 데이트 코스 등 광화문의 뭔가 색다른 모습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광화문'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2013년 블로그 리뉴얼 때부터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프로젝트가 하나 있다. 이름 하야, 2014 광화문 . 사실 광화문, 그리고 세종로에는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4가지 범죄, 이른바 4대악이라 일컫는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중 자녀를 가진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학교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3년 4월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학생 전체의 12%정도이고, 피해학생 10명 중 4-5명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ㅠㅠ 이제 학교폭력은 학교 안 뿐만 아니라 사회와 가정의 구조적 문제도 돌아봐야 할 시점인 만큼, 현대해상에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그램을 통해 ..
현대해상의 신년행사, ‘사랑의 쌀’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이 있는 날이다. 사내 기자단이자 현대해상의 블로그&페이스북 운영자인 나는 발 빠른 소식을 전하고자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오늘의 사랑 나눔 플레이스는 ‘서울역’!! 서울역에 도착하니 현대해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프(HI-Life) 자원봉사단원들이 이미 쌀과 점심식사를 나눌 준비를 하고 계셨다. 서울역 무료 급식소 따스함 채움터에서 약 500여 명의 소외된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유독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춥다는 사실을 잊을 만큼, 진심에서 우러나온 봉사가 얼마나 따뜻한지 몸소 느꼈다. 현대해상은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를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20k..
연말정산의 타임이 돌아왔다. 으악~~! 웬만한 자료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다운받으면 되지만, 국세청에서 확인 안 되는 증명서들은 따로 챙겨야 한다. 오늘 서류 챙길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했다. 그래도 이번엔 좀 쉬웠다! 2014년에 꼭 알아야할 연말정산 팁에 대해 빠삭하게 스터디 했으니까!! 그리고 내가 누군가? 정보서비스부 하이현아닌가?! 일단, 지난 1년 동안 납부한 보험금 증명서는 현대해상 스마트 고객센터 앱을 통해 2분 만에 해결했다. 이런 유용한 정보는 널리 널리 퍼져야 하는 법!! (솔직히 앱 깨알 홍보를 위한 목적도 있었다 ^^;)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니, 쉽고 편하다고 난리다! 일단 앱에서 [증명서 발급] → [소득공제용 보험료납입증명서]를 선택한 후 공인인증서로 개인 확인..
집에서 일기를 쓰거나 회사에서 서류를 작성할 때 아직도 버릇처럼 2013년이라고 적게 된다. -_- 나이를 말할 때도 자꾸 작년 나이를 말하게 된다는..;; 깜빡~ 깜빡 ~ 젊은 나이에 벌써 치맨가? -_- ;; 이렇게 2014년이 와도 2014년이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던 나... 오늘 출근길에야 비로소 새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다. 현대해상이나 교보생명, KT,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주변 건물에 붙어있는 현수막에 하나같이 '2014년을 위한 메시지'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마음 가득 희망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 현대해상 오늘도 정신없이 출근하다가, 현대해상 맞은편 건물에 딱 걸려있는 문구들을 보고는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고선 스마트 폰을 스윽~ 꺼내 들었다. 뼛속까지 현대해상 SNS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