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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요즘 덥고 습한 날씨로 당장에라도 수영장에 첨벙~ 뛰어들어 가고 싶기만 합니다. 예산별 추천 여행지를 보고 강으로, 바다로, 산으로, 풀장으로~ 이번 여름! 물놀이 한두번쯤은 계획하고 있으시죠?^^ 그런데 해마다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고가 예방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건데요. 현대해상에서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이 우리 어머니인만큼 효과적인 예방과 위급 상황에서의 구조 활동이 가능할 듯 하죠?^^ 미처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현대해상 Hi-mom 119 교실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드립니다! 지난 20일에 초등학생 자녀와 엄마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드디어 떠난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지난번에 친구들과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강원도! 푹 쉬면서 바다도 구경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실 생각을 하니 떠나기 전부터 설레였다. 원래 운전 담당은 나, 하이현이였지만 새 차를 뽑은지 얼마 안된 친구의 차를 타고 가는 거라 다행히 운전은 피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해 놓은 음악도 틀고(바운스~바운스~), 필수 코스 휴게소에 들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중간중간 풍경도 감상하며 힐링링의 시간을 가졌다. 목적지 강원도에 거의 다다를 무렵....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꺼졌다!!! 순간 깊은 정적과 함께 차근차근 침착하게 시동을 켰다. 그런데 한 1km를 못가 또 시동이 꺼지는게 아닌가!!! 두번이나 반복되니 정말 아찔했다. 단..
사촌동생 유빈이 를 보면서 '요즘 애들 힘들겠다..' 라는걸 느끼고 나니, 요즘 청소년 문제 쪽으로 많은 관심이 간다. 왕따, 학교폭력, 역사인식, 학업, 진학문제 등등...벌써부터 나중에 결혼하고 아기 낳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말이다. 나 어릴 적 생각도 나고. 남 일 같지가 않더라 ^^ ;그러고 보니 유빈이는 지난번 소개해준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아주 사소한 고백'의 덕을 좀 보고 있는 것 같다. 이모가 직접 전화하셔서 고맙다 고맙다~고 하시는 걸 보니. 어릴 적 생각을 가만히 하고 있다 보니.. 우리 때도 그런 일이 많았나...? 싶기도 하지만, 알고 보니 우리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무려 '자살'이라고 한다. 듣기만 해도 무섭다.. 10만 명당 6~7명이 어린 나이에 생..
올 봄, 홍보팀에서 전사공지가 내려왔다. 바로 '기자단 공모'소식!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시키고자 사내 기자단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 공모 소식을 보고 어찌나 떨리던지.. 나는 사내 기자단이 되고 싶은 맘에 두근두근 거리던 기억이 난다. 더 설레게 만든 한 줄은 '주요 임무'에 관한 내용이었다. 사보 및 사내 방송 제작 참여가 그 내용이었는데, 소싯적 방송반을 주름 잡던 하이현이기에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자의와 팀원들의 추천을 통해 당당하게 사내 기자단 TOP 20에 들게 되었다:) 지난 5월 광화문 본사에서 발대식이 있었는데 그 중 현대해상인과의 만남이 기억난다. 전국 각지에서 뽑힌 20명 중 사정상 서울권에서 근무하는 10명의 기자단만이 참석한 터라 약간의 아쉬움이..
무던히도 덥던 지난 토요일! 두근두근 가슴을 안고 가양동에 있는 공개 녹화장을 찾았다.(전혀 녹화장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이었다는...;;) 오늘은 바로 촬영 구경가는 날! 무려 5년 무사고 경력의 장롱면허를 자랑하고 좌회전밖에 모르는 그런 바보...;; 라고 해도. 우리 현대해상 블로그에서 방청권 이벤트 (자동차 매니아 모여라! [탑기어코리아] 방청권을 쏩니다)까지한 방청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 공개 녹화장에 도착해 먼저 줄을 섰다. 30분쯤 지났을까 차단도어가 열리고 안으로 입장~! 내부로 들어가니 음료수도 주고 과묵한 남자(혹시 여자일지도?) '스티그'와 사진 찍을 기회도 있었다. 그곳에서 다시 두런두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를 보러 가는 길은 기다림의 연속이군... 생각할 무렵 ..
대망의 회식날! 보통 친구들을 보면, 회식 싫어하던데.. 나는 회식하면 기대가 된다. 맛있는 것(때론 비싼거)도 마음껏 먹고, 선배님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기 때문. 특히, 현대해상 홈페이지 재구축 프로젝트와 SNS 오픈 이후 첫 회식자리라 더욱 들떴다. 내가 고른 회식장소는 바로 바로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가까운 종각에 있는 '애슐리W'다. 특히,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뷔페를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회식 장소가 또 어디있으랴^^ 또 종각 애슐리에선 팔찌를 착용하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나의 장소 셀렉능력은 그야말로 Good이었다! 잘했어 하이현! (부장님이 치켜 세워준 엄지손가락을 잊을 수가 없다 ㅜ.ㅜ..
할머니의 생신이라 온 식구가 오랜만에 모였다. 하지만 사촌동생 유빈이가 좀 이상했다. 항상 밝고 유쾌한 녀석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어두운 표정. 사춘기인가 싶어 슬쩍 말을 붙여봤는데, 돌아오는건 단답뿐.. OTL....... 해서 '녹차 빙수'로 꼬셔 근처 까페를 찾았다. 녹차 빙수를 먹으며 좀처럼 말 없는 유빈이의 마음을 녹여 보기로 한 것. 유빈이는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중딩 2년차인 녀석이 한숨을 푹~ 내쉬며 친구들의 괴롭힌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자기 처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더란다. 맘이 아프도다!!! 당장 달려가서 '네 이눔자식들을!!' 하고픈 맘이 굴뚝 같았다. 그런데 그러고보니, 작년부터 현대해상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주 사소한 ..
현대해상 소셜미디어 채널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내가 입사하고 몇 달 되지 않았던 2012년 6월 무렵이었다.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현대해상에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고객지원부'가 이 업무를 맡는 것은 당연했다. 소통과 공유를 지향하는 소셜미디어인 만큼,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이니까! 그에 앞선 2011년 7월에는 현대해상 블로그 가 고객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첫선을 보였다. 입사 후, 이 블로그 운영은 나 하이현이 맡은 과업 중 하나였는데, 생각과 달리 '고객과의 소통'은 쉽지 않은 일이였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은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을까? 기업과 개인간의 소통은 가능한 것인가?' 등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난 10월 13일 현대해상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습니다~ 현대해상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손수 기증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운영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번 사랑나눔장터는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수원, 광주, 울산 사옥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는데요 ^^ 활발한 나눔의 열기가 가득했던 이번 2011 현대해상 사랑나눔장터의 현장에 함꼐 GoGo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로 분주한 하이라이프 봉사단. 옷가지와 책, 가방, 그릇 등 기증 물품이 담긴 상자를 날라 사옥 앞에 설치된 판매대에 진열했습니다. 보기 좋게 잘 진열해야 더 많이 팔 수 있으니까요~ 자원봉사자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판매전략을 의논하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개회식이 진행됐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올해의..
오랫만에 가슴 따뜻한 소식 하나 알려드립니다 ^-^ 범현대가(家) 그룹들이 힘을 합쳐 5000억원 규모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하였다는 소식인데요. 현대중공업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짝짝짝! 재단 설립 발표회에서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님은 아산나눔재단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나눔의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들에게 창업정신을 고양하고자 한다며 설립 취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기업들은 오너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속죄하는 의미로 사회공헌에 나섰지만, 아산나눔재단은 오너들이 자발적으로 사재를 내놓다는 점에서 다른 그룹들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아산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