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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이드/보험 상식
제로푸드에 대한 모든 것! 인공 감미료에 대해 알아보기
2024. 11. 19. 19:31

 

 

건강한 삶을 위해 혈당 관리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제로푸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이 3,000억 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전망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제로푸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로푸드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과 부작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로푸드란?

 

 

제로푸드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칼로리가 0에 가까운 식품을 뜻합니다. 열량은 낮지만 단맛을 유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제로 음료를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제로 칼로리 음료, 무설탕 간식, 저칼로리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체중 관리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많이 선택되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제로푸드 속 인공 감미료 

 

 

제로푸드가 열량은 낮지만, 단맛을 유지할 수 있는 비밀은 인공 감미료에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는 단맛을 가지고 있는 화학적 합성품을 뜻하는데요. 인공 감미료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연당: 꿀, 메이플 시럽, 아가베 시럽 등에서 추출하여 자연에서 얻은 당을 말합니다. 설탕보다 덜 달지만 열량은 낮은데요. 천연당 또한 다량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로한과 등 식물에서 추출한 당을 정제하여 만든 감미료입니다. 열량이 거의 없고 혈당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적은데요. 약간의 쓴맛이 느껴질 수 있어 개인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당알코올: 쉽게 배출되는 알코올을 이용해서 만든 정제당입니다.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말티톨, 소르비톨 등이 있는데요. 특히 자일리톨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어 껌이나 치약에 자주 사용되며 에리스리톨은 소화 과정에서 체내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저칼로리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합성 감미료: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사카린 등 화학 결합으로 만든 감미료를 말합니다. 설탕보다 훨씬 강한 단맛을 지니면서도 열량이 거의 없는데요.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수크랄로스는 600배 강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과 부작

 

 

제로푸드는 적정량을 지키며 신중하게 섭취해야 하는데요. 안정성이 인증된 인공 감미료더라도 과도한 섭취 시 유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공 감미료의 종류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지는데요.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는 소화 과정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가스,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합성 감미료의 경우 장기 섭취 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데요. 이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켜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로푸드는 체중 관리를 위한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현대해상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출처: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