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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 함께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묘 가족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는 아플 때 증상을 감추려는 본성이 있기 때문에, 질병 초기에 필요한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H멍냥아카데미에서는 고양이가 잘 걸리는 질병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사람에게나 고양이에게나 신장은 중요한 기관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 안의 독소가 남아, 전반적인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만성신부전증은 질병으로 인한 고양이 사망 원인 1위일 만큼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게다가 신장질환의 경우, 신장 기능의 70% 이상이 손상될 때까지 혈액 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구내염을 앓는 고양이의 비율은 3~5%로 발병 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바이러스성 질환인 구내염은 고양이 입에서부터 시작해 자칫하면 호흡기까지 염증이 발전되기 때문에, 심할 경우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염증’이라고 하기에는 큰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발견되는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내염은 완치가 어려울 뿐 아니라 재발도 심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방광염은 고양이의 방광에 찌꺼기가 쌓이는 질병입니다. 치료 타이밍을 놓치면 고양이의 요도가 막혀 급성신부전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인데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글리코사미노글리칸층이 손상돼, 방광조직이 소변에 노출되며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방광염은 암컷 고양이에 비해 요도가 가는 수컷 고양이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질병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게 좋은데요.
신장계 질병이 많은 고양이에게 배변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화장실의 크기가 자신 몸의 최소 1.5배 이상일 때 안정감을 느끼는데요. 화장실은 조용한 곳에 두고 청소는 적어도 하루 2회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또한 고양이의 질병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물컵은 고양이의 동선에 따라 여러 개를 배치하고, 습식 사료는 건식과 1:1 비율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아플 때 표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행동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데요. 이전에 비해 사료나 물 먹는 양, 또는 배뇨 주기가 변한다면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만은 고양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을 확인해 규칙적인 식사량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수의사와 상의해 적정 식사량을 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고양이의 구내염은 잇몸이나 입 주변부터 시작됩니다. 건강한 치아 관리는 고양이 질병 예방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만큼, 어릴 때부터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평소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풀만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캣타워나 캣휠 등으로 고양이가 심심하지 않은 하루를 만들어 주세요!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는 홀로 있는 것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양이는 아플 때도 잘 표현하지 않는 동물이다 보니,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고양이가 보내는 신호를 간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고양이 행동을 잘 관찰해 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를 잘 봐야 합니다.
고양이 질병 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한 환경과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고양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경제적 대비도 필요합니다. 실제로 구토, 위염/위장염/장염, 위장관내 이물 문제는 반려묘 보험금 지급건 상위에 위치한 진단이기도 하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어 구내염 같은 구강 질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럴 땐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을 준비해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통해 우리 고양이의 건강한 미래까지 보장하고 반려인의 걱정을 덜어보세요.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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