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 에너지 절약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이다.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코오롱 안병덕 대표이사로부터 참여를 제안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직원들과 함께 시원하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함께하겠다는 현대해상의 다짐을 전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와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8년 4월 ‘캐주얼데이’ 운영을 시작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며 유연하고 개방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임직원들의 간편한 근무복 착용 독려를 통해 업무 능률 증진과 에너지 절약을 이뤄갈 계획이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우측 두 번째)가 6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