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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면 도착!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2017. 9. 15.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선선한 날씨의 드라이브 하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1시간이면 도착하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 물의 정원


남양주에 위치한 물의정원은 북한강에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입니다.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에서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만든 공원인데요. 수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 좋은 환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월에 이곳을 찾게 된다면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남양주 물의정원에서는 노랗고 화사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공원 내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작아 주말에는 자리가 많이 협소하다고 하니 이점 유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주 나리공원


양주 나리공원에서는 12만 5000㎡(3만 7000평)의 천만송이의 천일홍 꽃밭이 펼쳐져 있다고 하는데요. 매년 열리는 천일홍 축제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가을 축제를 찾고 계시는 분들한테 적극 추천합니다. 나리공원에는 천일홍 말고도 백일홍과 관상호박, 조롱박, 칸나, 코스모스 들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애호가분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고 합니다.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넓은 부지가 시선을 압도한다고 하는데요.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탁 트인 풍경으로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겠네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도 있다고 하니 조금 늦게 출발하셔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공원 내에는 무료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드라이브를 떠날 수 있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들로 인해 더 유명해진 송도 센트럴파크!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하는데요. 낮에는 자연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매력이 인상적이고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인천의 명소로 사람들이 자주 찾고 있는 곳이죠.



외경이 아름다운 만큼 뮤직비디오,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고 있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두 명소와 다른 차이점은 가까운 곳에 맛집이 많이 있다는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카약과 카누같이 가평이나 청평의 강에서만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수상레저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무료 공영주차장은 찾기 힘들고 거의 유료인 곳이 많으니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말이나 평일 저녁 퇴근하고 기분전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