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취미생활을 즐긴다고 합니다. 올바른 취미생활은 직장에서 벗어나 불안감을 줄여주고, 여가생활의 질을 높여주죠. 그렇다면, 평소 즐기는 취미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취미로 돈을 버는 이색 재테크! 취미 재테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꾸준한 인기, 취미 재테크!
취미 재테크란, 본인이 즐기는 취미를 즐기면서 용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를 의미하는데요. 취미가 자신에게 주는 즐거움은 물론, 금전적 이익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재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취미 재테크는 이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키덜트족을 겨냥한 레고, 만화책 재테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작품 활동과 저작권 등록으로 수익을 얻는 캘리그라피 재테크까지 등장했다고 해요. 여가시간을 즐기는 취미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취미 재테크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취미 재테크는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할 수 있으며,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방 흥미를 잃거나,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면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따라서 취미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시장 조사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 재테크
다음으로 요즘 떠오르는 취미 재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분야는 바로 운동화 재테크 입니다. 한정판 운동화는 패션 피플들에게 항상 큰 관심을 받곤 하는데요. 이처럼 패션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층은 한정판 운동화를 수집해 재테크를 하기도 합니다.
출고 즉시 나온 한정판 운동화는 완판 후 하루만에 가격이 2~3배씩 뛴다고 하는데요. 특히 인기 브랜드의 운동화일수록 값어치는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16년만에 발매된 상품을 구입한 뒤, 추후 중고거래로 판매하여 50%이상의 수익을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같은 운동화를 2~3켤레씩 산 뒤, 자신이 신을 신발과 수집을 위한 운동화, 후에 가격이 오를만한 모델을 하나 더 구입하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화 재테크는 매니아층이 꽤 두텁기 때문에 수익률이 큰 재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음반 재테크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분야는 음반 재테크입니다. 예전엔 자주 볼 수 있었던 음반 CD, LP판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되며 찾아보기 어려워졌는데요. 이렇듯 음반 CD와 LP판의 희소성이 증가하며 수집, 재테크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음반은 희소성과 중요도에 따라 값어치가 매겨진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하춘화, 조용필 등 한국 대표 가수의 데뷔 음반, 히트곡 음반을 들 수 있는데요. 이들의 음반 CD는 수백만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한국 록음악의 대부라 불리는 신중현의 1960년대 데뷔 앨범은 최대 800만원에 판매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과 중요도가 커지는 아티스트 앨범이라면 그 값은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이현이 직장인의 이색 재테크로 취미 재테크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취미로 재테크를 할 수 있다니, 매력적이지 않나요? 어렵게 느껴졌던 재테크, 취미 재테크로 즐겁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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