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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다리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봉소염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봉소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봉소염 원인 봉소염은 피부 진피와 피하 조직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는 급성 감염증을 뜻합니다. 주로 고령자나 면역 억제 환자, 말초혈관 환자, 알코올 중독 환자, 당뇨병 환자가 봉소염에 걸리기 쉬운데요. 대부분 A형 용형설 사슬알균이나 황색포도알균이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 등 피부 장벽이 파괴되어 틈이 생긴 곳으로 침범하면서 발생합니다. 또, 찰과상이나 궤양, 모낭염 같은 다른 피부 감염, 벌레 물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균이 원인인 질병인 만큼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봉소염 증상 봉소염에 걸리면 초기에는 발열이나 오한, 두..
여름엔 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갈증이 심해지는 일이 많은데요. ‘물맛’이 물리게 느껴진다면 차를 대신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데 사실 어떤 차는 물 대신 마시기 적절하지 않다고 해요. 오늘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의 대표적인 종류를 소개해 드릴게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①보리차 주식으로 이용하는 곡류를 사용해 만드는 차로는 대표적으로 보리차가 있는데요. 보리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E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데다 폴리페놀 성분 덕분에 활성 산소까지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좋답니다. 카페인이 없어서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 구수한 풍미가 있어 생수보다 잘 넘어가다 보니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데..
요즘 원룸에는 옵션으로 에어컨이 포함되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런데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종종 에어컨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에어컨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에어컨 누수의 4가지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 드릴게요! 에어컨의 수평이 맞지 않을 때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수평이 맞지 않을 때 물이 역류할 수 있는데요. 에어컨 냉각수가 원래 빠져야 하는 구멍으로 제대로 빠지지 못하고 벽을 타고 흐르거나 에어컨 내부에 고이기도 합니다. 또, 냉매인 가스가 새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처음 설치할 때는 꼭 수평이 맞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 수평계 앱을 이용해 간단하게 에어컨의 수평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해외여행 열풍이 불면서 그 영향으로 유행성 질병인 콜레라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콜레라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콜레라 원인 및 증상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급성 설사와 심한 탈수가 특징입니다. 잠복기는 2~3일 정도지면 빠르면 몇 시간 만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콜레라에 걸리면 구토가 시작되고, 갑자기 묽은 설사가 심하게 납니다. 이 탓에 심한 탈수가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중증 콜레라는 4~12시간 만에 쇼크에 빠지고 18시간~수일 내로 사망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50%가 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사망률이 1%로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콜레라 감..
여름철에는 음식물쓰레기가 빨리 상하면서 벌레가 꼬이거나 악취가 나는 일이 많은데요. 오늘은 초보 자취러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관리법을 알려 드릴게요! 신문지와 베이킹소다 활용하기 음식물쓰레기는 그때그때 배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는 모아서 배출해야 하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요. 이때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나는 악취를 줄이고 싶다면 신문지와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보세요! 음식물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깐 후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얇게 뿌리면 냄새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답니다. 음식물쓰레기에서 나는 냄새는 산성을 띠고 있는데, 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와 만나면 중화되면서 냄새가 줄어드는 것이죠. 이 방법을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냄새가 배..
옆구리 통증과 혈뇨 등의 증상이 특징인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여름에 특히 생기기 쉽다고 하는데요. 요로결석이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 증상, 치료법 및 예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요로결석이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 요로결석은 소변 내의 미네랄이나 염분 등이 지나치게 많아졌을 때 결정화되고 점점 커지면서 발생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식이 습관 등의 다양한 이유로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런데 요로결석은 여름철, 특히 한여름 무더위가 심한 8월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처럼 여름철에 특히 요로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환경 때문에 땀의 배출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수분이 부족해지면 그만큼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
우리나라의 여름은 특히 무덥고 습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런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쉬워요. 그런데 불쾌지수란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할까요? 불쾌지수의 정의부터 불쾌지수 내리는 꿀팁까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불쾌지수란? 불쾌지수는 1957년 미국의 E.C. 톰이라는 사람이 고안된 개념으로, 온·습도 지수(THI)라고도 하는데요. 기온과 습도를 조합하여 날씨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나타낸 수치예요. 불쾌지수는 일반적으로 여름철 실내의 무더위를 가늠하는 기준으로만 사용되는데요. 열복사나 바람 같은 조건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또, 사람마다 체감 온도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불쾌지수의 환경에 있다 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문제도 있어요. 그렇..
여름엔 짧은 옷을 많이 입다보니 여름을 ‘다이어트의 계절’이라고도 하는데요. 여름을 맞이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지니면 좋은 생활 습관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식사 전 견과류 먹기 아몬드나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식사를 하기 2시간 전에 미리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돼요. 특히 아몬드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몸에 좋은 지방이 함유되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어요. 캐슈넛이나 피스타치오 역시 다이어트를 할 때 좋은 견과류랍니다. 캐슈넛은 견과류 중에서 칼로리가 가장 낮고 혈당지수 역시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죠. 또, 피스타치오 역시 칼로리가 낮으면서 9가지 주요 아미노산..
자취 라이프를 막 시작한 분들이라면 올여름 장마철 습기에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는데요. 장마철 습기 때문에 온종일 꿉꿉한 집을 상쾌하게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습기 없이도 쉽게 집안 습기 잡을 수 있는 꿀팁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신문지 걸어 두기 신문지에는 목재에 40~50% 정도 들어있는 셀룰로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셀룰로스는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습기 제거에 탁월해요. 그래서 신문지를 옷장이나 서랍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거나 옷걸이 사이사이에 끼워 걸어 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죠. 옷장이나 서랍장의 습기가 줄어들면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또, 장마철 비 때문에 축축하게 젖은 신발 속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두면 습기도 꿉꿉한 냄..
요즘 폭염 소식이 자주 들리는데요. 후덥지근한 여름철, 열사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냉방이 필수예요. 그렇지만 에어컨을 마음 놓고 틀기에는 전기요금이 걱정되는 자취생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틀 때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준비했어요! 날개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를 사람에게 향하도록 하고 시원한 공기를 쐬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바람을 쐬는 건 전기소비량을 늘리는 지름길이죠. 에어컨 날개 방향을 사람이 있는 아래쪽이 아닌 천장 쪽으로 해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공기의 성질 때문인데요.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답니다. 즉 같은 실내라도 천장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