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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자취 라이프] 장마철 대비 집안 습기 줄이는 꿀팁!
2023. 7. 12. 17:46

 

 

자취 라이프를 막 시작한 분들이라면 올여름 장마철 습기에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는데요. 장마철 습기 때문에 온종일 꿉꿉한 집을 상쾌하게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습기 없이도 쉽게 집안 습기 잡을 수 있는 꿀팁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신문지 걸어 두기

 

신문지에는 목재에 40~50% 정도 들어있는 셀룰로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셀룰로스는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습기 제거에 탁월해요. 그래서 신문지를 옷장이나 서랍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거나 옷걸이 사이사이에 끼워 걸어 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죠. 옷장이나 서랍장의 습기가 줄어들면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 장마철 비 때문에 축축하게 젖은 신발 속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두면 습기도 꿉꿉한 냄새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만약 집에 신문지가 없다면 인터넷에서 오래된 신문지를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경비실을 방문해 문의해 보세요!

 

 

 

 

굵은 소금 담아두기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굵은 소금을 제습제처럼 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굵은 소금을 빈 병에 담아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두면 끝이랍니다. 굵은 소금에는 염화칼슘 성분이 많아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염화칼슘은 무게의 최대 14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습기 제거제 속에도 이 염화칼슘 성분이 있답니다. 굵은소금을 오래 두어 습기가 차면 물이 고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눅눅해진 굵은 소금은 햇볕이 쨍쨍 났을 때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커피 찌꺼기 활용하기

 

커피 찌꺼기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습기를 잘 흡수한다고 해요. , 냄새 역시 잡아줄 수 있어 탈취제로도 인기랍니다. 커피 찌꺼기는 집 주변 카페에 요청하면 무료로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작은 티백 주머니에 담아 예쁘게 모양을 내기도 좋아 인테리어 소품처럼 쓰이기도 한답니다. , 커피 찌꺼기를 제습 용도로 사용할 때는 햇빛에 잘 말려야 하는데요. 커피를 내릴 때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은 커피 찌꺼기는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이에요. 습기를 머금은 채로 커피 찌꺼기를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썩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한답니다. 

 

 

 

 

향초 켜두기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많은 향초로도 장마철 습기를 잡을 수 있어요! 향초가 연소하면서 주변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고, 이에 따라 무겁고 습한 공기들이 위쪽으로 상승해 제습 효과가 생긴답니다. , 냄새 성분이 포함된 산소를 태워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데다 은은한 향기를 뿜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죠. 하지만 향초를 켜두고 자리를 비우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서 관리해야 해요. 그렇다고 캔들 워머를 사용하면 제습 효과를 볼 수 없답니다. 꼭 불을 붙여 사용하는 종류의 향초를 준비하세요! 향초가 아닌 일반적인 양초도 습기 및 냄새 제거 효과는 똑같답니다.

 

 

 

 

장마철 대비 집안 습기 제거 꿀팁!
1. 신문지 걸어두기

2. 병이나 그릇에 소금 담아두기

3. 커피 찌꺼기 활용하기

4. 향초 켜두기

 

오늘은 장마철 집안을 습기를 몰아내는 자취 꿀팁을 알려드렸어요. 제습기 없이 간단한 재료만으로 제습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꼭 집에서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