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장거리 운전 후! 타이어 점검 하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긴 휴가가 필요했던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시간이셨을 텐데요. 연휴 동안 열심히 귀성길을 달려준 자동차의 타이어 점검도 필요합니다. 아직 점검을 하지 않으셨다면 잠시만 시간을 내어 타이어 사고를 예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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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관심이 필요한 타이어 관리

올해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실시된 안전 관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차량 2대 중 1대는 타이어 안전점검이 필요해 많은 운전자들이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운행 차량 500대 중 225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됐고, 135대는 타이어 마모 한계선보다 많이 달아 고속도로를 주행하기 위험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일어날 수 있고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됐을 때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운전자는 정기적으로 월 1회 적정 공기압 체크와 최소 분기 1회 안전점검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타이어 셀프 점검 STEP1

월 1회 정기적으로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평상시에도 수시로 셀프 점검을 하여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알려드리는 셀프 점검은 일상적인 것임으로 정기점검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 꼭 유의해주세요~! 먼저 육안으로 체크할 수 있는 것은 공기압과 타이어 마모 한계선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2013년 이후 출시된 차량이라면 위험 수치에 달했을 시 경고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연식이 있는 차량이라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밸브캡이나 디지털 공기압 측정기를 별도로 구매해 체크해주세요. 차량에 따라 적정 공기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 적정 공기압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차량 미끄러짐의 원인이 되는 타이어 마모 여부는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체크해 알 수 있습니다. 

타이어 셀프 점검 STEP2

이외에도 승차시의 느낌, 소리와 냄새로 타이어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승차시 급제동을 할 때 차량이 좌우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든다면 타이어가 저공기압 상태인 것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에서 소리가 난다면 타이어의 이물질 같은 것이 박혀있는 경우 일 수 있으니 육안으로 한번 더 확인하거나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도로와 타이어의 접촉면이 넓어져 마찰이 많아지고 있다는 표시로 타이어 저공기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체크 내용들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정비소를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오늘은 타이어 자가점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기점검 외에도 수시로 셀프 점검하여 사고 없이 안전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