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btn

새롭게 추천하는 글

more_btn_ico

많이 본 인기

more_btn_ico
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명절 장거리 이동도 두렵지 않아요! 멀미 예방법
2015. 2. 11.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벌써 다음주로 다가온 설 연휴! 하이현은 벌써부터 설레이고 있답니다.^^ 하지만 고향 내려가는 길 장거리 운전할 생각에 걱정하는 분들도 꽤나 많으시더라구요! 특히나 멀미가 심한 분들은 더욱 고민이실텐데요. 그래서 하이현이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멀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출발 전 멀미 예방 준비하기
 

우선 빈속에 자동차를 타면 멀미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 후에 출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때 너무 과식을 하면 오히려 속이 더부룩해지고, 두통이 올 수도 있으니 간단하게 허기만 달래주는 정도가 좋답니다.^^  그리고 옷은 이동할 때 만큼은 가장 편안한 복장을 입으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멋을 위해 꽉 조이는 옷을 입게되면 멀미가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이동 중 멀미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지압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 오목한 부분인 협곡혈을 15초간 눌러주시거나 몸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귓불 바로 아래 예풍혈을 눌러주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_+ 그리고 차내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멀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중간 중간에 환기를 해주시는 것도 꼭 잊지 마세요~



운전자는 멀미약은 먹지 않기
 

장거리 이동을 할 때 운전을 하시는 분은 멀미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멀미약을 먹으면 졸음이나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하네요. 운전자가 아닌 분이 멀미약을 복용하실 때는 승차 30분 전에 먹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감기약, 해열진통제, 진정제 등을 복용 중인 분들은 멀미약을 피하는 것이 좋고, 멀미약을 추가로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자의 경우에는 멀미약 뿐만 아니라 종합감기약도 피해야 하는데요. 종합감기약에 있는 히스타민 억제제가 졸음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약을 먹은 후에 카페인이 섬유된 드링크나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멀미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레몬, 인삼, 껌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레몬을 물고 있으면 시큼한 맛과 향이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하고요, 인삼이나 대추, 껌을 입에 물고 있는 것도 뇌를 자극시켜주기 때문에 멀미 증상 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멀미약을 먹는 것보다 이러한 음식들을 이용해서 멀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건강에도 좋답니다.+_+

 



교통편에 따라 앉는 자리도 중요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 버스, 배, 비행기를 이용해서 귀경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 때는 자리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앞쪽에 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자리를 찾아 무의식적으로 버스 안쪽부터 자리를 채우는 경향이 있는데요. 멀미가 심하신 분들이라면 앞쪽 자리에 앉아보세요.^^ 배를 타는 경우에는 가운데 앉는 것이 멀미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는 주 날개에 가까운 자리가 좋다고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멀미를 하는 경우에는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읽지 않고, 좌석을 뒤로 젖혀 편안한 자세로 심호흡을 해주세요~ 또한, 이마에 시원한 수건을 올려두거나 시원한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장거리 이동 대비 노하우 어떻게 보셨나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인 만큼 이동 중에도 즐거운 시간이 되어야 겠죠~^^? 이동 중에도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시고, 즐거운 음악도 들으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귀경길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