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16
- 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더위보다 더 무서운 통증 대상포진, 얼마나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 성인의 25~30%가 평생 한 번 정도 걸린다는 대상포진. 콕콕 찌르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예방은 물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바이러스 질병인데요. 불볕더위로 체력 저하가 심해지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상포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대상포진.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띠 모양(대상)의 수포 (물집)’라는 뜻으로 허리띠를 두른 모양으로 수포가 발생하며 보통 몸의 한쪽에만 생기는데요. 이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 될 때는 띠 모양의 국소적인 감염이 아니라 전신의 발진으로 나타나는데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두’입니다.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는 감염된 후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이라는 곳에 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