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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안전한 운전
[초보 차주 TIP] 장마철에 알아 두면 좋은 자동차 내부 습기 관리법!
2023. 7. 24. 19:00

 

 

 

우리나라는 여름철에 습도가 무척 높은데요. 그러다 보니 자동차 내부의 습도도 올라가 꿉꿉하고 불쾌한 느낌을 주기도 해요. 또 자동차 내부의 습기가 높은 경우 유리창에 김이 서리고는 하죠. 이렇게 되면 운전 중 시야가 방해 되어 위험할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오늘은 초보 차주가 알아 두면 좋은 자동차 내부 습기 관리법을 알려 드릴게요!

 

 

 

 

바닥에 신문지 깔아 두기

옷장이나 신발장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문지를 넣어 두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신문지는 주로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습기 제거와 예방 효과가 탁월해요. 여기서 셀룰로오스란 나무나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섬유성 성분으로, 마이크로 구조가 특징이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한 후 머금을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습기 제거와 예방이 필요할 때는 간단히 신문지를 차량 내부 바닥에 깔아 두면 효과적이랍니다. 비 오는 날 물에 젖은 신발이 차량에 바로 닿는 것을 막아주어 청결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에어컨 오토 모드 사용하기

요즘 자동차 에어컨에는 오토(Auto) 모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어컨 오토 모드는 말 그대로 차량 내부의 공기 상태를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데요. 차량 외부에 있는 센서가 일사량을 감지하여 차량 내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습도나 바람의 세기 역시 적절하게 맞춘답니다. 그래서 에어컨 오토 모드를 켜 두면 습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차량 내부에 습기가 차오르는 일을 미리 막아주는 것이죠. 여름이든 겨울이든 이때 에어컨 오토 모드는 22도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쾌적하다고 해요. 오토 모드, 혹시 안 쓰고 있었다면 이제 꼭 켜 두세요!

 

 

 

 

 

커피 찌꺼기 활용하기

탈취 및 습기 제거 효과가 뛰어나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커피 찌꺼기! 신문지와 비슷한 원리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는 보통 천 주머니에 담아 예쁜 차량내 인테리어 소품처럼 매달아 두는 방식으로 활용하는데요. 은은한 커피 향이 나기 때문에 천연 방향제의 역할도 할 수 있죠. , 커피 찌꺼기를 활용할 때는 혹시 곰팡이가 피지는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곰팡이는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만약 커피 찌꺼기에 곰팡이가 있다면 빠르게 번질 수 있어요. 커피 찌꺼기는 꼭 햇볕에 바싹 말린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샴푸로 창문 닦기

샴푸를 활용해 창문을 닦으면 습기나 김이 서리는 일을 상당히 막아줄 수 있는데요. 샴푸 속에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코팅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샴푸를 물에 조금 푼 후에 천을 적시고 창문을 닦아주면 좋은데요. 이때 차량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창문을 닦아야 한답니다. , 요즘에는 건강을 위해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적은 샴푸가 많은데요. 그런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코팅제의 역할을 잘하지 못해 습기나 김 서림 방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창문 닦기 전에 꼭 미리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자동차 내부 습기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 드렸어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운전하려면 습기 관리가 필수인데요.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습기관리법,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