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3

보험 가이드/보험 왕초보 길잡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에서의 휴가를 상상하며 큰 맘 먹고 해외여행을 떠났어요. 휴가지의 이국적인 풍경도 즐기고, 바다에서 하루 종일 스노쿨링을 할 생각에 굉장히 설레였죠! 투명한 바닷속, 눈 앞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따라 열심히 수영을 즐겼어요.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려던 그 때! 다리에서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졌어요. 황급히 물 밖으로 나와 살펴보았더니, 다리에 긁힌 상처에서 피가 많이 흐르고 있더라고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에 빠져 날카로운 산호를 발견하지 못했었나봐요. 급하게 휴가지 인근 병원에 방문해 상처 부위를 확인하고,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는 등의 치료를 받았는데… 아뿔싸!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 한국에 돌아가서도 몇 주 동안은 꾸준히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