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16
- 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들어보셨나요?
장거리 비행 시에는,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이 때 다리가 심하게 붓거나,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란, 장시간 좁은 기내에서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다리 근막 아래 심부 정맥의 혈액이 정체되어 혈전(혈관 속에서 굳어진 핏덩어리)이 생기며 발생하는 일련의 증상인데요. 정식 명칭은 ‘심부정맥 혈전증’라고 일컬으며 부종, 다리·가슴 통증, 호흡곤란 증상부터 심한 경우 폐색전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 다리에서 열감이 느껴지거나, 다리가 평소에 비해 많이 붓고 저리다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