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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 또다른 기능! 보험계약대출과 중도인출을 아시나요?
2014. 5. 16.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봄에는 춘곤증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니, 이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오후 2시만 되면 정신이 몽롱해지는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  '안돼... 눈을 크..게... 떠..야..해....' 마음으로는 다짐을 하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의식에 힘겨워할 때 쯤, 따르릉~ 휴대폰에 모르는 발신인이 찍혀서 전화기를 들었답니다.


"여보세요?" "아... 저... 바쁜데 미안해요. 103동 연희엄마예요" "아!! 연희어머님!" 다름아닌 어머니와 친자매처럼 지내시는 이웃 아주머니셨어요. "아 네~ 어떤 일로 전화주셨어요?" 사연인즉슨 이랬습니다. 아주머니께서 가입하셨던 보험이 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급한 돈이 필요하시게 되었다는 거죠. 남편은 해지를 하라고 하셨다는데, 보험사에 문의해보니, '해지를 하게되면 보장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만기환급형일 경우 환급금을 받을 수 없어 손해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다구요. 마침 자리에 함께 계셨던 저희 엄마께서 선뜻 우리딸 하이현에게 통화해보라고 하신거죠.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고 물어보는 아주머니께 두 가지 방법, 보험계약대출과 중도인출에 관해 알려드렸답니다. 





번째 방법 >  보험계약대출 :  빌려쓰기

 

 보험계약대출이란? ‘대출’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의 해약시 돌려받게 되는 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계약기간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렵거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보험계약해지 대신 보험계약 해약시 지급하여야 할 범위 내에서 보험계약자에게 대출을 함으로써 보험계약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죠. 보험은 미래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우산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만약 이 우산이 없어지다면 더 큰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보장받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보험회사는 보험계약대출을 통해 고객이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보장도 받고,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출은 ‘대출’이기 때문에 ‘이자’도 납입해야 하고, 대출금도 ‘상환’해야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출이율을 잘 따져가면서 어느 금융권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지도 고려해 보셔야 해요^^. 하지만 보험계약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제한이나, 금융사간 정보를 공유하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추후에 다른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이 바로 장점이지요. 또한 보험계약대출의 원리금은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으며, 상환이 불가한 경우에는 보험금이나, 해약시 환급금 등이 발생한 날에 이를 상계(대출을 소멸시키는 것)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서 대출 가능한 금액 확인 방법 ▼


먼저 현대해상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이 때 필요한 준비물은 ‘공인인증서’입니다. 홈페이지 > 인터넷창구 > 보험계약대출신청 메뉴에 접속하시면, 대출가능금액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가능금액 확인 후 신청금액을 입력(5만원~4천만원)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계약별 대출이율과 기대출금액, 대출가능금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 그리고 나서 대출거래내역과 지급계좌 등을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서명을 하면 간편하게 완료됩니다! (필요시 휴대폰 본인인증도 진행됩니다.)




 

두번째 방법 >  중도인출 :  미리 뽑아쓰기


중도인출이란? 이번에도 ‘인출’이라는 단어의 의미에서 유추해보겠습니다. ‘인출’이라는 단어는 은행을 이용하시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짐작해요. ‘중도인출’은 즉, 계약 해약시 환금금을 중도에 미리 '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자’도 없고, 인출한 돈을 ‘상환’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점이 대출과 다르죠? 빌리는 것이 아니라 미리 인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리 돈을 인출하였기 때문에, 해약시 환급금이 줄어드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 


자금사정이 다시 회복되는 경우 인출한 금액만큼 추가로 납입하시는 것도 가능하지만, 중도인출일자와 보험료 추가납입일자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도인출 전/후 환급금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중도인출 후 보험료 추가 납입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서 중도인출 가능금액 확인 방법 ▼


홈페이지 > 인터넷창구 > 납입/환급/해지 > 중도환급금 신청 메뉴에 접속합니다. (중도환급금/중도인출 동일한 제도입니다!) 



계약이 조회가 되면 해당 계약으로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계약을 선택하고 나서 신청금액(10만원~5천만원)과 지급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끝!

 

 



 

그렇다면, 보험계약대출과 중도인출 무엇을 선택하지?   


보험계약대출과 중도인출 중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먼저 두가지 제도가 자신이 보험을 가입한 상품에 적용되는지 보험사의 담당설계사나 콜센터/홈페이지/지점등을 통해 가능여부 및 이율 등 세부조건을 확인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의 추가납입 수수료율이 약관대출 금리보다 낮을 경우에는 중도인출이 유리해요. 그렇지만, 기간이 1년보다 짧은 1개월 혹은 며칠이라면 약관대출이 승! 좀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수수료와 약관대출 금리/기간을 비교해서 내야하는 금액이 더 적은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보험계약대출과 중도인출에 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지출이 많아지고 가계가 어려울 수록 보험을 해약해야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늘어나시겠지만, 보험은 유사시를 대비해서 꼭 들어야 하는 '안전한 우산'같은 것이니까요.^^ 보험계약대출과 중도인출제도를 활용해서 보장도 유지하고, 급전도 해결해보세요.



한가지 쏠쏠한 정보를 덧붙이자면~ 보험계약대출 신청이나 중도환급금(중도인출) 신청, 증명서 발급 등 현대해상 홈페이지 인터넷창구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