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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를 켜라! 명사에게 배우는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2014. 2. 27.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광고 덕분일까요? 요즘 저희 팀에는 '고마워' 말하기 열풍이 불고 있답니다. 팀 분들과 함께 '고마워', '감사합니다' 말을 나누다 보니 서로 서로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도 뜨~끈해 지는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격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마음과 삶의 가치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하이현도 바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팀원분들과도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보니 상대방의 마음이나 기분도 모른채 툭툭 말을 내뱉고서 '아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ㅠ_ㅠ 사실 반대의 경우는 쉽지만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찔움찔 움직이는 대화법을 고민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명사'들에게 노하우를 들어볼까해요.^^ <명사들에게 배우는 대화법> 하이현과 함께 보러 가실까요~?

 


 

 

 

첫 번째 '대화의 달인'은 바로 현대해상의 모태인 현대그룹의 故 정주영 명예회장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과 믿음의 메세지로 경영인들의 롤모델이기도 하시죠.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 전, 조선소 건립에 필요한 차관 도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주영 회장. A&P 롱바톰 회장의 추천서를 받기 위해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처음에는 추천서에 호의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정주영 회장님은 벌떡 일어나 주머니에서 꺼낸 꼬깃꼬깃한 500원짜리 지폐를 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건 대한민국의 500원 짜리 지폐라오. 여기 그려진 게 거북선이라는 철제함선인데, 영국보다 300년이나 앞서 제작됐소. 대한민국이란 국가는 한마디로 잠재력이 있는 나라요. 자금만 확보한다면 최고의 배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소!


지금 생각해보아도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한마디인 것 같아요. 믿음과 확신으로 가득찬 정주영 회장의 말이 롱바톰 회장께 전달된 걸까요? 이후 조선서 건립과 관련한 추천서를 받을 수 있었고, 목표달성에도 성공 했다고 합니다. 역시 상대방의 마음을 두드리는 것은 믿음을 담은 확신에 찬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년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투산 지역의 한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총기난사 테러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애리조나 주를 방문해 추모 연설을 하였는데요. 51초간의 침묵을 통해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낸 연설로 유명합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연설 도중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참으려는 듯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이어 8살 나이에 사망한 크리스티나 그린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우리 민주주의가 크리스티나가 상상한 것과 같이 좋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그리곤 복받치는 슬픔을 억누르기라도 하듯 그렇게 51초 넘게 '침묵'를 이어 나갔고,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자신 또한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었죠. 어떤 상황에서는 100마디의 말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최고의 소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은 평소 완고한 명령이 아닌 부드러운 농담으로 상대방을 움직인 것으로 유명하죠. 오죽하면 '그의 말 중 9할은 유머다!'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네요. 특히, 반대 정파 세력과 치열하게 다투면서도 세련된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반대 정파의 여성 정치인이 "내가 당신의 아내라면 당신이 마시는 커피에 독약을 타겠어요!"라고 하자 처질은 여유있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내 부인이 된다고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내가 만약 당신 남편이라면 그 커피를 당장 마셔버릴 겁니다. 하하하!!


하이현도 하하!하고 따라 웃어버렸네요!ㅎㅎ 경직된 상황을 유연하게 바꾸고 갈등도 피해가는 슬기로운 유머인 것 같아요. 유머 감각은 단순한 기교나 테크닉이 아닌 사람의 심리 상태에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유머는 사람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구요. >_<


 

명사들에게 배우는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노하우 잘 보셨나요?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는 달변가이거나 굉장한 스킬을 갖고 있다기 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해보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루에도 많이 나누는 대화 속에는 누군가의 귀와 가슴에 오랫동안 남는 말이 있다는 것! 잊지마시고, 가족, 동료, 친구, 애인의 입장에서 대화하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