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계획, 직장인 지각하지 않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얼마 전 현대해상 페이스북에서 직장인분들께 ‘2014년 새해 계획’을 여쭤봤습니다. (이렇게요!) 여러 가지 멋진! 혹은 공감가는 답변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의 목표를 끝까지 이룰 수 있도록! 오늘부터 하나하나 골라 새해 계획을 끝까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그 중 첫 번째! ‘지각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같은 직장인으로서 저도 가장 공감가는 다짐이었는데요. 사실 요즘 추워서인지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죠~ 저도 오늘 알람이 울렸지만, ‘5분 연장’하기를 3번쯤?! 한 후에야 번쩍이며 이불을 걷어차고 나왔거든요.^^: 실제로 어느 기사를 보니 직장인 10명 중 4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지각하고 있다고 해요. (한 달에 한 번도 지각 하지 않는 분은 어떤 분인지 궁금..!) 직장인은 물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지각! 지각하지 않는 비법, 어디 없을까요?!

<2014년 새해 계획 지키기!>

직장인 지각하지 않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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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의 원인은 뭐니뭐니해도 늦잠!^^ 그런데 늦잠을 자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바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서이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로 '늦게 잠들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최소 6시간~8시간의 수면시간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12시 이후에 잠들게 되면 최소 숙면 시간에도 못 미치게 되죠. 되도록 하던 일을 11시 30분 전에 마무리하고 12시 전에는 잠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때 자면 피부탄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잠드는 시간을 조정해 보세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 두 번째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해요"라는 분들은 숙면에 취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만의 한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박동과 호흡에 맞는 느린 비트의 음악을 취침 전에 듣고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우리를 설레게 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도 나왔던 전자레인지에 우유 40초 데워 마시기도 효과가 좋습니다.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수면을 유도한다고 해요. 그리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네요. 취침 2시간 전에 반신욕을 하시는 것도 좋아요. 릴렉스 효과로 신체가 수면모드로 돌입 된다고 합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린 방법으로도 잠을 제대로 못주무신다면?! 

코골이 무호흡증이나 기타 수면장애로 인한 요인이 있을지 모르니 수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아~ 오 분만 일찍 일어날걸..’ 후회하지 마시고 10분만 일찍 일어나 보세요. 사실 아침에 알람 소리 듣고 난 후 의식은 깨어 있는데 몸과 눈은 아직도 취침 중인 경우가 많죠. 이렇게 되면 더 일어나기 힘들어집니다. (경험해 봐서 다들 아시죠?^^;;)

그러니 평소 일어나던 시간의 10분 전으로 알람을 맞추고, 의식적으로 몸이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삼일 이상 하다 보면 생체리듬이 그 시간을 기억해서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 지더라고요. '이등병 때는 기상나팔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지더라..'는 남자분들의 군대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모든 것을 생각하기, 각오하기 나름인 듯합니다! 십분 일찍 일어났다면, 가볍게라도 식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침 식사는 두뇌 활동을 촉진해 출근 후 업무를 더욱 스마트하게 처리하도록 돕습니다. 10분 일찍 일어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엄마의 잔소리’ 방법이나 ‘애인의 모닝콜’ 혹은 ‘스마트폰/패드/시계의 동시 알람’이 있습니다!

‘알람 소리를 못 들어서…’ 흔한 직장인의 지각 이유죠. 그럼 알람 소리를 절대 못 들을 수 없게 환경을 조성해 보세요. 우선 핸드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알람 기기만 활용하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버튼으로 쉽게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게 하는 수동형 어플이 아니라, 액션을 취해야만 알람을 종료할 수 있는 초강력 알람 어플을 활용해 보세요. 

고구마알람 다운받기(구글플레이)

고구마 알람은 제가 사용해본 어플 중 가장 확실한 알람입니다. 쉽게 말해, 알람을 끄려면 받아쓰기를 해야 합니다!^^: 토익, 토플, 생활 영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도 하고 1석 2조이기까지 하답니다. 대소문자도 구분해서 정확하게 써줘야~ 알람이 해제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영어 문장을 다 받아쓰고 다시 잠이 들 정도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 다양한 방식으로 아침을 깨워주는 알람몬이라는 어플도 좋습니다.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재미난 미니게임과 깜짝 놀랄 알람 소리가 특징입니다. 특히, 알람을 끄기 위해 양에게 먹이를 준다거나, 토스트를 태우지 않게 한다거나 다양한 게임 방식을 적용해 쉽게 잠이 깨도록 돕고 있습니다. (알람몬 다운받기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지금까지 2014년 새해 계획 중 '지각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 자고', '10분 일찍 일어나고', '스마트폰 알람의 도움'을 받아본다면, 지각하지 않기! 가능할 것 같지 않으세요?^^ 올해는 우리 모두 지각하지 않는 믿음직한 직장인이 되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