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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월급, 2014년 연말정산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2013. 12. 16.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절반이 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혹시, 연말이라고 '송년회'나 '크리스마스 파티'만 생각만 하고 계신가요?! 현명한 직장인이라면, 13번째 월급을 받을 수 있는 황금 기회인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연말정산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회사에서 주는양식대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대충 하시는 분 많죠? 대충하기 때문에 13번째 월급은 '남의 이야기'가 돼버리고 마는 겁니다. ^_ㅠ 


그런데 직장에서 13번째 월급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들을 가만히 살펴보니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는 만큼 환급받는다.' 정신으로 똘똘 무장해 매년 세법개정안이나 세제개편안 꼼꼼히 따져 더 많이 공제받을 수 있는 쪽으로 금전관리를 하더라고요. >.< 그래서 2014년 연말정산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항목을 정리해 보았어요. 지금부터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부분이 더 있는지 찾아봅시다!




2014년 연말정산은 달라진 점이 많습니다. 세법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일부 소득공제 항목이 변경되었거든요. 변경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서 챙겨야 연말정산 때 억울하지 않겠죠? 그럼, 직장인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연말정산 변경 항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하나 파헤쳐 보겠습니다!! >.<  


잠시만요, 연말정산 개념 먼저 확인하고 가실게요~ :)


1. 연말정산이란?

-> 회사가 매월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직원들 개인이 국가에 부담해야 할 '소득금액에 대한 세금'을 미리 징수합니다. 이렇게 1년 동안 미리 징수한 세금에 대해 다음 해 2월 정확한 소득 분과 비교하여 과세해야 할 금액을 매기고 차액을 다시 정산하게 되는데 이를 바로 연말정산이라고 합니다. 


2. 소득공제제도란?  

-> 쉽게 말해 세금을 내야 하는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것이랍니다. 이때 개인이 내야 할 표준 세금 금액을 계산하기 위해 각종 소득과 관련되는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합니다. 여기서 산출된 종합소득금액에서 다시 개별적으로 일정 금액을 공제하게 되는데 이것을 바로 '소득공제제도'라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겐 더없이 좋은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부터는 대중교통비소득공제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에요! 사실, 직장인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이지만, 예전에는 대중교통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대중교통비가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1년으로 계산하면 꽤 큰 단위의 금액인데 말이죠~ 


<출처 : Filckr by cc.photoshare>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우리는 보통 네 가지의 결제 수단을 활용합니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식 교통카드, 현금 등 네 가지 중 어떤 것으로 비용을 내셔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사용금액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답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100만 원 사용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해요! 충전식 교통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실 땐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요~ 충전식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현금 결제를 한 경우에는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단, 버스를 이용할 때 1,150원 내고 현금영수증 받기는 어... 어렵습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연말 정산 팁 하나!

공제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 : 시내버스, 광역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도시철도, KTX를 포함한 전 열차

공제받을 수 없는 대중교통 : 택시, 비행기, 배, 관광버스




여러분은 결제를할 때 카드와 현금 중 어떤 것을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세요? 사실 요즘에는 카드보다 현금이 소득공제 받을 때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다양한 혜택과 소지하기 편리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분이 많죠. 그런데 올해는 그 공제율 차이가 무려 두 배나 난다고 합니다!   


<출처 : Flickr by 401(K)2013>


현금영수증활용하시면 올해 30%의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어요. 기존 20% 공제율에서 10%상승한 것이죠. 체크카드는 전년과 같이 30%로 동결되었고, 신용카드의 사용액에 대한 공제율은 기존 20%에서 15%하향되었답니다. 더 쉬운 이해를 위해 단정적인 예를 들어 보면, 100만 원을 지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금으로 결제하면 3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신용카드는 15만 원 밖에 받지 못한다는 거죠. 현금 사용금액과 같은 금액을 환급받으려면, 카드로는 현금 사용 금액의 2배를 지출해야 한다는.. 슬픈 사실입니다. 그러니 '현금'으로 결제하시고, '현금영수증'처리하는 거 잊지 마세요!!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연말 정산 팁 둘!

신용카드도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진다! 대중교통을 탈 때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경우, 현금과 체크카드처럼 30% 비율을 공제받을 수 있다. 





남들이 내 집 마련과 전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 한쪽에서는 매월 월급날이면 '월세님의 로그아웃'으로 인해 허리가 휘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그런 직장인에게 희소식! 올해는 '월세'소득공제비율이 50%나 된다고 해요! 



<출처 : Flickr by 모노마토>


지난해 40%였던 월세 소득공제 비율이 50%까지 확대되었고,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한도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가했다는 사실!! 또한, 작년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오피스텔올해부터는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었답니다. ^^ 피치 못하게 고가의 월세에서 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겐 희소식인 거죠! 그런데 월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이 많지 않더라고요~ 일단, 월세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월세를 낸 사실을 꼭 '신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월세 소득공제 신청이 정당한 요구절차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집주인과 마찰이 일어날까 봐 껄끄러워 못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이럴 경우 국세청의 '월세 현금영수증'을 활용해 보세요. 임차인과 임대인의 정보 기재 후 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서류만 첨부하면 집주인 동의 없이도 현금영수증 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연말 정산 팁 셋!

소득공제 정정기간최대 3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월세 계약 종료 후 정정신고를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집주인과의 트러블 문제가 극히 걱정되는 임차인은 정정신고를 통한 소득공제를 계획하기도 한다. 

* 국세청 홈페이지 바로 가기/ 월세 현금영수증 등록하러 가기



2014년 연말정산에서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변경 사항 세 가지 모두 확인하셨나요? 그러고 보면 지출을 할 때도 '돈을 벌 수 있는' 전략적인 지출을 해야하는 것 같죠? 새로 바뀐 부분들이 있기에 준비하지 않으면 연말정산 과정에서 아쉬운 손해를 볼 수 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꼭~ 준비해 보세요. 13월의 월급은 여러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