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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현대해상에 들어와 주변 분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은 '좋은 보험 없어?', '믿을만한 설계사 없을까?'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여쭤보신 분에 어울리는 보험을 추천해드리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보험 상품이나 혜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본 약관들을 충분히 이해해두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하지만 보험 약관은 다소 쉽지 않은 법적 용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는 듯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가입 서류에 사인해버리시면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심하면 제대로 된 보장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이현의 보험교실!’ 오늘은 첫 시간이니까, 아장아장 보험 걸음마 단계인 보험 관련 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보험료, 보험금 둘 다 같은 거 아니야?" "피보험자와 계약자는 뭐가 다르지?" 하시는 분들 주목! 저 하이현 쌤이 보험에 대한 정보를 쏙쏙들이 파헤쳐 드릴게요!
보험료와 보험금. 둘 다 비슷한 거 같은데, 뭐가 달라? 이름은 비슷하지만 둘은 정 반대의 의미라고 볼 수 있어요. 보험료는, 보험을 계약한 보험계약자 즉 우리가 보험회사에 내는 돈이에요. 장기보험에 가입하면 장기보험료를 정기적으로 납입하게 되겠죠? 한 달에 보험료 얼마씩 냅니다~ 이런 식으로 쓰이는 용어랍니다.
반대로 보험금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에요. 다시 말하자면 보험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회사에서 우리에게 실제로 지급하는 돈인 것이죠. 장기보험에 가입하면 장기보험료를 정기적으로 내고, 사고가 발생하고 보험금청구를 해서 보험금을 받는 시스템이에요. 현대해상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보험료도 내고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는 것 처럼요 :) (현대해상 홈페이지 바로가기) 자, 잘 이해가 가셨나요?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Q. 가끔 뉴스나 인터넷에서 “보험사기단이 적발되었다.”와 같은 기사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보험료 사기가 맞을까? 보험금 사기가 맞을까?
A. 답은 보험금 사기입니다!
보험금을 타내려고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사실을 위조해서 보험회사로부터 돈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약관에 굉장히 많이 나오는 단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바로 계약자, 피보험자, 보험자입니다. 영어시험 볼 때 She와 He를 물어보는 문제처럼 자꾸만 나오는 그 이름들. 하지만 대체 누가 누구를 가르키는지 헷갈리신다구요? 자, 하이현 쌤의 설명을 잘 들어보세요. 계약자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해서 보험 계약을 맺고 보험회사에 보험료를 지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보험이라는 상품에 가입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지요.
피보험자는 사고발생 시 피보험이익의 주체로서 사고보험금을 청구하고 보험회사로부터 보험의 목적인 보험금을 받게 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현대해상이 판매하고 있는 손해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바로 보험금을 타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만, 생명보험의 경우 피보험자와 보험사고 발생 시에 보험금을 받는 보험수익자가 다르므로 헷갈릴 수가 있답니다. 예를 들자면 가족 중에 아빠 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었는데, 아빠의 사망에 따른 생명보험금은 가족들이 받게 되는 상황과 같은 것이죠. 이때 보험수익자, 즉 가족들은 보험금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보험자는 보험금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에 따른 사항을 설명해줘야 합니다.
피보험자가 보험을 받는 사람을 가리킨다면 보험자란 보험금을 주는 사람들을 말한답니다. 다시 말하자면 보험 계약에 따라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를 지고 보험료를 받을 권리를 가지는 자를 뜻하는데요, 바로 보험회사 현대해상을 말하는 말이겠죠? 가끔 보험자라는 단어에 고객분들이 자신이라고 헷갈리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보험자는 보험금을 주는 사람들, 다시 말하면 보험회사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Q. 둘째 아이가 생긴 이과장님이 현대해상 하이플래너를 통해 굿앤굿어린이CI보험에 가입했다면?
A. 답은 계약자 : 이과장님, 피보험자 : 이과장님의 아이, 보험자 : 현대해상!
쉽게 이해가 되셨나요?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은 손을 들어 질문해주세요ㅎㅎ
장기보험은 말 그대로 기간이 긴~ 보험. 즉 보험기간이 3년 이상인 보험을 말합니다. 현대해상의 경우에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 계속받는암보험, 연금저축노후웰스보험과 같이 보험기간이 3년 이상인 보험을 뜻하는 말이에요. 이 보험상품의 경우에는 5년 납, 10년 납과 같이 납부 기간이 긴 특징이 있어요. 보통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화한 보험을 말한답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er by Alan Cleaver>
반면에 일반보험은 보험기간이 1년 이내인 보험을 말해요.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필수품인 여행보험이 대표적이고, 골프보험 등이 있어요. 현대해상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을 1년 내로만 가입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여행보험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 한 달처럼 그 기간을 직접 정할 수 있으니 편리하겠죠? 그 외에도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화재보험이나, 여름에는 풍수해보험에 많이 가입하는데, 이것도 일반보험의 종류랍니다 ^_^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보험에 관한 지식이 많을수록 더 많이 보장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보험이니까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어려운 말이 많아 보기 어려웠던 약관들, 조금이나마 술술 읽혀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 시간이었는데 자신감이 조금 생기셨나요? 저 하이현 쌤은 다음에도 유익한 보험 관련 정보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의 보험교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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