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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초보 사진사 탈출 프로젝트 3탄, <풍경사진 찍는 법>
2013. 11. 1.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DSLR 초보 사진사 탈출 프로젝트 3탄이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용어부터 사용법까지 DSLR 기초편, 그리고 프로작가 뺨치는 인물사진 실전편 등을 소개드렸는데요. 유용하셨나요?^^ 덕분에 저도 요즘 인물사진을 아주 많이 찍고 있습니다! (셀카..도 포함해서요;;) 하이현이 알려드린 팁으로 인물사진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셨을 테니, 오늘은 풍경사진 잘 찍는 법을 알아볼까해요. 

 

4계절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외로운 계절, 울긋불긋한 단풍이 우리의 마음까지 물들여 버리는 ‘가을’이니까요. :) 단풍놀이나 여행 또는 나들이 가실 때 도시락만 챙기지 마시고, 카메라도 함께 챙겨서 얼마 남지 않은 2013년도의 가을을 기억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현대해상 김명규 과장, 홍정환 사원 그리고 스튜디오 A1 이호영 실장님이 함께한 ‘멋진 풍경사진 찍는 법’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Chapter 1. 아는 만큼 보인다

사진은 촬영자의 문화적 배경지식, 성격 등이 녹아있는 하나의 결정체입니다. 사전에 공부를 통해 피사체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촬영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인물사진 찍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피사체의 특징을 잘 잡아 캐치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배경지식을 통해 찍으려는 풍경이 어떤 곳인지 알면 그 지식을 살려 감정이나 정서까지 깃든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또,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사진을 많이 보고 비슷하게 촬영해 보는 것도 실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요.


Chapter 2. 구성의 조화가 관건이다

풍경사진에서는 특히 선들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바다의 수평선, 나무들의 수직선, 굽이쳐 흐르는 강물의 곡선을 전체적인 구도에서 잘 조화시켜야 합니다. 안정감 있는 구도를 위해서는 수평선을 맞추는 게 좋으며, 삼각대를 이용하면 흔들림 없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멋진 풍경사진 작가들은 꼭 삼각대를 이용하잖아요~ 그 비밀을 이제 알겠군요. :)



Chapter 3. 심도와 초점을 주의하라

풍경사진에서는 조리개를 최대한 닫아 심도를 깊게 촬영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즉, 먼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까지 화면 전체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접사나 근경의 경우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개방된 조리개로도 좋은 풍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이현과 함께 하는 복습시간! 
조리개를 열면 빛의 양이 많아지고 조리개를 닫으면 빛의 양이 적어집니다. 조리개를 열어 빛을 많이 들어오게 하면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고 심도가 얕아집니다. 반면 빛이 조금 들어오면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없지만, 심도가 깊어집니다. 조리개 값을 낮추면 빛이 많이 들어와 아웃포커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 실습이 중요하죠? 김명규 과장과 홍정환 사원이 함께한 풍경사진 실습 작품과 스튜디오 A1 실장의 피드백을 확인해 보시죠!




이날 촬영에서 김명규 과장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프레임을 선보였지만 몇몇 사진에서 구도와 초점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풍경사진에서는 일부러 의도한 경우가 아니면 수평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사진이 불안해 보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사진이나 초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러 초점을 흐리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은 초점이 정확하지 않으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초점 영역은 가운데 한 점으로 지정하고, 반 셔터를 여러 번 눌러서 초점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요령입니다.




김명규 과장의 Feedback


# 위: 수평선 라인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노출을 조금 더 높여 보아요.

# 아래: 현재 초점은 ①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런 구도의 경우 가운데 초점으로 설정해 

②에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이를 풍경에 담으려는 시도가 좋았으나, 너무 많은 것을 한 장에 담으려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진은 뺄셈’이라는 말이 있듯이 셔터를 누르기 전에 풍경 가운데 무엇을 뺄 것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담으려 하기보다 의미 없는 요소는 과감하게 빼고 구성을 단순하게 하는 것이 더 멋진 풍경사진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줌렌즈라면 줌을 당겼다 밀었다를 반복하면서 불필요한 요소를 찾아내면 됩니다. 또한, 같은 피사체로도 눈높이를 달리 하며 최대한 다양한 각도와 시선에서 접근하면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홍정환 사원의 Feedback


# 위: 다리를 건너고 있는 사람, 나무, 콘크리트 구조물 등 너무 많은 피사체를 담기보다는 

하나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래: 연꽃을 포인트로 살리기 위해 더 가까이서 찍고, 또 위에서 찍는 것 외에도 촬영 

눈높이를 다양하게 찍어보아요.



여기까지! DSLR 초보 사진사 탈출 프로젝트 3탄, 멋~~진 풍경사진 찍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도 어제 소개해드린 은행나무숲 길이라도 달려가 풍경사진 찍어보고 싶어지네요.^_*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 날씨도 좋다고 하는데 집에만 있기보다는 카메라 들고 가을 나들이 한번 떠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