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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낭만 만끽~ 퇴근 후 즐길만한 '광화문 추천 데이트 코스'
2013. 9. 26.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직장인의 외로운 마음에도 살랑 바람이 불고, 로맨틱한 단풍 물이 드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혼자 온 게 아니라, '솔로주의보'도 함께요. (*솔로주의보: 짝없는 청춘들의 외로움으로 인해 심적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사랑특보) 이렇게 가을타는 분들을 위해 '싱숭생숭 가을 타는 직장인, 여행을 떠나다!' 이벤트도 현재 절찬리 진행 중인데요.^^ 하이현도 이번 가을에는 데이트도 하고.. 낭만을 만끽해야할텐데.. 걱정이네요.ㅠ.ㅠ


이쯤 되니 진짜로 하고 싶은 '데이트' 자자~ 여러분, 우리 '바쁘다' '야근이다' 핑계 대며 가만히 있지 말고 올가을엔 더 많이 데이트하기로 해요. 연인과도 좋고, 썸남썸녀, 가족, 친구 할 것 없이 누구와도 좋답니다. 게다가~~ 가을 데이트를 위해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퇴근 후 또는 주말 올데이로 즐길 수 있는 '광화문 데이트 코스'면 충분하거든요.^_*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퇴근 후 즐길만한 '광화문 추천 데이트 코스'> 지금부터 떠나 보아요.




# 참!! BGM으로 가수 이문세님의 '광화문 연가'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코스는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시청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 정동극장에 도착하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뜬금없이, 심리학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 '호감'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감을 떠나 사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참 좋아지잖아요. 근처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 배도 고플테고.. '맛있는 음식' 먼저 먹고 시작할까요?! 

 


광화문 광장 근처일민 미술관에는 '이마'라고 와플과 커피가 유명한 카페가 있어요. 카페이긴 하지만, 함박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어서 식사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죠. 식감이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샐러드, 라이스와 달걀후라이의 구성은 데이트 식사 메뉴로 참 괜찮아요. 살짝쿵 팁을 드리자면, 함박스테이크는 한입에 먹기 좋아 잘 보여야 하는 사람과의 식사에 안성맞춤인 음식이랍니다! 특히 이곳에서의 식사는, '미술관에서의 식사'라는 묘한 느낌을 주어 더욱 매력적이에요. 광화문 광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낭만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함박스테이크로 요기했다면, 좀 걸어볼까요? 가을 하면, 역시 운치 있는 '궁' 데이트 아니겠어요? 광화문을 지나 시청역 쪽으로 쭉 걷다 보면 덕수궁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의 미와 자연경관을 흠뻑 느끼며 느긋하게 궁을 걸으면 그렇게 좋을 수 없답니다.^^ 사실 이곳은 낮과 저녁의 모습이 살짝 달라요. 덕수궁은 요즘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 저녁에 방문해 주시면 조금 더 운치 있고 로맨틱한 덕수궁을 보실 수 있답니다. 가을밤과 덕수궁의 고즈넉함이 만나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데이트하고 싶다면, 덕수궁에 꼭 들러주세요. (입장료는 천원입니다.)





밥 먹고, 걸었으면 이제 차 마실 시간! ^.^ 아름다운 덕수궁을 보면서 적당히 소화시켰다면, 카페 '그리다 꿈'에서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덕수궁을 나와 돌담길 쪽으로 걷기 시작할 때 쯤에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줄을 서야 할 만큼 인기가 좋은 카페입니다. 늦게 가면 몇몇 메뉴는 품절될 정도로 인기! 특히, 점~보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참~ 착하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인기메뉴는 오레오 민트 초코라떼인 오초라떼! 아마 받으시면 사이즈에 한번, 맛에 두 번 놀라실 거에요. 딸기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리얼 딸기우유여성분들이 참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우유 위에는 슬러시 얼음이 소복히 올라가있어 비주얼이 남다른데요. 분위기 있게 여자분께 권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flickr by hojusaram

 

사실, '그리다 꿈' 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걷기 좋은 광화문이라는 거~! 커피한잔 손에 들고 산보를 즐겨볼까요? 덕수궁 돌담길, 아주 옛날부터 데이트 코스유명하죠? 가을이 깊어져 돌담길에 노란 은행나무 잎과 빨간 단풍잎이 보일 때 쯤이면 보다 더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퇴근 후 어둡고 운취있는 길을 걷는 것은 참 매력적인데요. 덕수궁 돌담길을 쭉~ 돌아 영국대사관 앞을 지나 광화문 사거리로 다시 이어지는 길은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어두워~ 좀 아는 광화문 데이트 족들이 즐겨 찾는 코스! 아직 어색한 사이의 커플이라면 이 길을 걸으며 손이라도 잡고..도란도란 이야기라도 해보면.. 좋..겠네요..쳇





식사와 산책, 티타임만으로 헤어지기에는 뭔가 아쉽죠. 돌담길을 지나 정면에 보이는 시립 미술관에 들러보세요. 사실 뭐니뭐니해도 데이트의 꽃은 문화생활 아니겠어요? 그동안 영화를 주로 봐왔다면 이번에는 시립미술관에서의 그림 감상을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시립미술관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고갱전은 이달 29일까지만 한다고 하니 고갱전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해 주세요. 고갱전 말고도 다른 전시도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요!^^ 돌담길이 끝나고 나면 정동극장 앞길 붉은 벽돌과 만나게 됩니다. 해질녘 방문하시면 가을과 이곳이 참 잘어울리다는 사실을 알게 되실 거에요. 



자~ 이렇게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광화문 데이트 코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퇴근 후에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고민해봤는데요. 사실 현대해상 본점이 광화문에 위치해 이런 길을 즐길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혹, 일에 치여 데이트도, 여유도 느끼실 수 없었던 분이 계시다면, 퇴근 길에 광화문 한번 들러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