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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차는 따로있다!? 여심잡는 자동차 관리법!
2013. 8. 16. 08:43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거 지기 하이현입니다.:) 며칠 전 동료의 차를 얻어 탄 적이 있습니다. 차를 뽑은 지 얼마 안 되었다고 들었는데, 차 내부가 번쩍번쩍한 게 정말 요란하더라고요. 피규어들도 굉장히 많고..; 순간 '내가 차에 탄 게 맞나?' 라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노멀하게 그냥 차를 가만 놔두었으면 좋겠건만, 왜 이렇게 화려(?)하게 바꾸는 것인지 그의 심리가 궁금했습니다. 후배에게 물어보니 '나만의 차를 타는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여자들이 이런 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더군요. '여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니?' 저는 여자임에도 공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카 인테리어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이 있는 동료에겐 내색하지 않았지만요. ^^;; 


혹시 저 혼자만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 제 주변의 여자분들께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 하야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들의 차'에 관한 여론(?)조사ㅎㅎ 여기에 이십 여년 간 살아오며 여자 친구들과 나눴던 '남자의 차'에 대한 수다와 매거진에서 습득한 정보를 쏙쏙 더해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차'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언컨대, 모든 여심에게 적용되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니 참고만 해 주세요. 여성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100%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은 아시죠?^^;;)





<출처: Flickr by MSVG>


자동차 카시트 사이 구석구석에 낀 먼지들, 널브러져 있는 서류, 아직 버리지 않은 음료 캔, 카시트 뒤에 아무렇게나 꽂혀있는 각종 물건을 보고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또, 자동차 문을 딱~ 열었는데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타고 싶을까요? 차나 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청결하지 않은 차는 타기가 꺼려져요^^;; 아무리 몇백만 원 짜리 카오디오가 구비된 최고급 자동차라고 해도 청결하지 못하다면 '꽝~'이랍니다. 자동차는 좁은 공간이고, 항상 신발을 신고 타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환기청소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관건이에요. '자동차 실내는 운전자의 얼굴'이라는 말도 있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좋아질 수도, 도리어 나빠질 수도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 청소와 친하지 않은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내부 청소 노하우! :)

- 대시보드> 핸들> 히터> 유리> 카 시트> 바닥 순으로 청소한다. 바닥부터 청소할 경우, 윗부분을 청소할 때 떨어지는 먼지가 발생하니 두 번 청소해야 한다.

- 1시간 정도 차문을 열어서 환기 시킨다. 쾌쾌한 냄새가 심하다면 초를 잠시 켜놓거나, 차에 을 놓아 두는 것도 방법이다!

- 차량용 악세서리를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 대시보드브러시를 이용해 미세먼지 제거해 준다. 

- 히터의 통풍구는 면봉으로 살살 닦아 먼지를 제거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준다. 압축 공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창문은 비눗물로 닦아 준 후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 준다. 창문 틈새는 칫솔을 이용해 닦아낸다. 

- 발판은 세척한 후 햇빛에 잘 말려 세균을 제거한다. 이후 자주 털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자동차 탑승 전에 신발의 먼지를 털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Flickr by Paul Long>


너무 화려하게 자동차를 꾸몄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많은 여자 사람 분들께 물어본 결과 실내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한 차를 타면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물론 운전자의 개성을 존중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그리 타고 싶은 차는 아니라더라고요.;;; 예를 들어 배기구를 튜닝해 '부앙~~'하는 소리를 내며 도로 위를 달리는 차는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어요. 


자동차의 미성능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의 튜닝이 아닌, 무분별한 튜닝은 기존 부품이나 다른 부품들의 성능과 조화되지 않을 경우 내구성이 짧아져 오히려 위험하답니다. 안전이 가장 우선인데 말이죠~ 이처럼 여심 잡기 또는 비주얼만을 위한 튜닝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듯이, 꾸미기에도 너무 과한 것보다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출처: Flickr by tandemracer>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지요? ㅎㅎ 차에서도 그렇습니다. 여심을 잡기 위해서는 청결 필수 품목 티슈물티슈, 그리고 짧은 스커트를 입은 그녀를 배려하기 위한 담요는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앗, 담요에서 냄새나면 안 돼요. ;_;) 자신의 취향을 어필하고 싶을 때나 그녀의 관심사를 잡기 위해서는 책 한 권 정도 구비해 놓는 것도 좋지요. 그리고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섬세한 것에 감동을 잘하는 여성을 위해 '보조석 앞 프라이빗 수납함'을 이용하세요. 캔디와 과자 등 간단한 군것질거리를 넣어 주시면 여심잡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먹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섬세함'의 매력을 팡팡 풍길 수 있다는 게 포인트 *_*



<출처: Flickr by Nomadic Lass>


그렇습니다. 무엇보다도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의 에티튜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차를 운전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품이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매너 운전을 해주셔야 해요. 끼어들기, 소리 지르기, 양보하지 않기, 비난하기 등은 감점을 자처하는 요인이 되지요. 이 부분은 여심 잡기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운전자에게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매너운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남자들의 자동차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일단 그녀의 여심을 잡기 위한 준비는 완료된 것 같습니다. 잡을 여심이 없다는.. 속상한 상황에 처해있는 분, 걱정하지 마세요. 기회는 언제든 오기 마련입니다. ^^ 올해 안에 아자 아자!!! 아 참~~! 마음을 얻기 위한 자동차 관리도 중요하지만, 우선 차량 탑승자의 안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단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