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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 자전거 애호가를 위한 '매너&안전 라이딩 체크리스트!'
2013. 8. 9.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장마가 슬쩍 지나더니 폭염이 계속되는 괴로운(?) 날씨에 별고 없으신지요? ㅠ_ㅠ 그래도 해가 뜬 것만으로 기쁘다는 듯이, 아침저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중에서도 자출족, 자전거 애호가분들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저도 주말마다 자전거를 즐겨타는데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한강변을 달리면 땀도 쪽 빠지고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랍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페달을 밟는 폭주족 라이더(?)들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자전거가 차도를 달린다거나, 인도에서 보행자와 맞닥뜨리는 순간이 많아지는 요즘, 매너&안전 라이딩은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자출족, 자전거 애호가를 위한 매너&안전 라이딩 체크리스트! 나는 과연 매너&안전 라이더일지, 한번 체크해볼까요?^^




<출처: flickr by masatoshi_>



체크포인트 1, 나는 라이딩 전, 자전거 상태를 체크한다.


자전거는 당연하지만, 소모품입니다. 더군다나 점점 더 얇아지고 가벼워지는데다 외관이 강조되는 추세에 맞춰, 주행 중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행 전에,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주세요. 브레이크는 잘 작동하는지, 전조등, 후미등의 배터리는 충분한지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 바퀴의 QR레버(바퀴를 고정하는 축과 볼트류) 스템(핸들바와 프레임을 연결하는 파이프)의 헤드셋이 풀려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flickr by masatoshi_



체크포인트 2, 나는 헬멧을 포함한 자전거 안전장비를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요즘 젊은 라이더들을 보면, 헬멧을 잘 쓰지 않는 것 같아요. 팔이나 다리 골절은 치료 할 수 있지만, 두부 손상은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쩔 수 없이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곳을 라이딩해야하는 자출족의 경우, 헬멧은 필수입니다. 더불어, 손 발목 보호대나 장갑 등 안전장비를 꼼꼼히 챙겨보세요.^^



체크포인트 3, 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며, 피치 못할 상황에서는 갓길로 운전한다.


요즘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어, 대부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을 때는? 이때는 차도의 갓길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전거도 '차'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인도로 주행하는 것은 보행자들에게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건널목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건너야 하는데요. 이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출처: flickr by TF-urban>



체크포인트 4, 나는 앞 자전거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추월 시 '왼쪽'으로 한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잘 모르는 부분인 듯합니다. 앞 자전거와의 간격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2m를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추월할 때는 맞은 편을 확인하고 왼쪽으로! 이때, "먼저 지나가겠습니다~"라고 간단하게 신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오늘은 천천히 달리고 싶은 라이더라면 오른쪽에 붙어서 라이딩을 즐기는 것도 매너 라이딩의 기본인데요. 쉬고 싶을 때나 멈추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 천천히 오른쪽, 혹은 갓길로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체크포인트 5, 나는 방향 전환 시, 수신호를 적극 활용한다.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을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사실 유럽의 자전거 선진국(?)에서는 방향지시, 위급상황 등등 다양한 수신호가 생활화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최소한 자신이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손을 쭉 뻗어 방향지시를 해주시는 매너는 갖춰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수신호 없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유턴 등을 해버리면 뒤쪽에 따라오는 라이더와 충돌할 위험이..!


<출처: flickr by SLO County Bicycle Coalition>



체크포인트 6, 나는 친구/ 연인과 함께 라이딩 시, 한 줄로 탄다.


커플들의 만행(?^^;)은 자전거 도로에서도 이어집니다. 2명 이상이 이동할 때, 2열이나 그 이상으로 달리게 되면 교통 흐름을 막게 됩니다. 좁은 길에선 1열로 달려야 하는 거죠!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매너 라이딩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가지 더, 옆이나 앞사람과 이야기하며 자전를 타는 행동은 요즘같이 빨리 달리는 자전거가 많을 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



체크포인트 7, 나는 야간 라이딩 시, 전조등.후미등을 적절히 사용한다.


자전거를 즐기는 분이시라면, 전조등. 후미등의 중요성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느냐가 문제인데요.^^ 나이가 조금 드신 남성 라이더들은 마치 자동차의 하이빔처럼 밝은 전조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조등의 각도가 높아 맞은편 라이더의 시선을 방해한다면? 맞은 편 라이더의 시력을 잠깐이나마 뺏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전조등은 항상 내 자전거의 앞바퀴 윗부분을 살짝 조명할 정도의 각도로 낮춰주세요. 또한, 후미등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도 다시 한 번 체크체크~!


<출처: flickr by hsld>



체크포인트 8, 나는 자전거 애호가로서 안전 라이딩에 평소부터 대비한다.


위에서도 살짝 말씀드렸듯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고의 위험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스타일만을 강조한 자전거가 유행하고, 높은 사양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지면서, 안전 라이딩을 위한 대비는 평소에 해두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때, 자전거 보험을 들어두면 매우 유용할 텐데요. 현대해상에도 자전거 애호가를 위한 '녹색 사랑 자전거상해보험'이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자신에 맞는 조건을 꼼꼼이 따져보고, 자전거 보험 챙겨두세요!



지금까지 자출족, 자전거 애호가를 위한 매너있고 안전한 라이딩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몇 가지나 체크하셨나요?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전거사고 사망자는 OECD 주요국가 중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이 자료가 2010년 것이니까.. 자전거가 좀 더 대중화된 요즘은 더 높아지진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현대해상 구독자 여러분, 매너&안전  체크리스트 참고하셔서 즐거운 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