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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장마철, 습기 제거+뽀송한 우리집 만들기 생활팁!
2013. 7. 17.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마치 오계절이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봄, 장마, 여름, 가을, 겨울' 오계절요^^; 장기간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잘 마르지 않는 빨래를 입는 것도 이제는 그만하고 싶어요. (햇빛을 쐬지 못해 우울한 기분도 그만 그만요~) 


습기 가득한 장마철, 뽀송뽀송한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습기만한 게 없죠. 하지만 현실은 제습기가 없죠;; 있다고 해도 높은 전기세가 걱정돼 잘 가동하지 않잖아요. 집안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_; '어떻게 하면 뽀송뽀송한 집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라~ 살림의 여왕인 블로거 테디님께 노하우를 전수받기로 했답니다. 


테디님이 말하는 장마철 습기제거로 뽀송한 우리집 만들기 노하우~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안녕하세요. 엄마가 된 블로거 테디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더 길다는 예보에 6년 차 주부인 저는 습하고 더운 날씨와 함께 빨래는 어쩌나 하는 걱정이 제일 앞서더군요. 특히 잦은 샤워로 하루에도 몇 장씩 나오는 수건은 그때 그때 세탁해도 바로 마르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로 바꾸어야 하나?', '제습기를 틀고 말리면 잘 마른다던데 하나 사야 하나?', '새로 산다고 해도...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까?' 등 많은 분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잘 마르지 않는다고 빨래를 안할 수 없고, 잠깐 사용하자고 제습기를 사는 것도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몇 가지 아이디어를 내 보았어요. 비가 오지 않는 날 몰아서 빨래하기와 같은 당연한 이야기와 더불어 실제로 저희 집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는 간편한 팁 몇 가지를 현대해상 블로그 구독자님들께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장마철 두꺼운 소재 탓에 잘 마르지 않는 빨랫감 중 하나가 수건이죠. 특히 젖은 채로 두면 퀴퀴한 냄새가 나서 수건을 사용할 때마다 불쾌한 기분이 들잖아요. 이런 수건은 세탁소 철사 옷걸이를 활용해 세탁하기 전까지 말려두세요. 저는 세탁기가 있고, 창문을 크게 열 수 있는 뒷베란다에 걸어두는데요. 통풍이 잘되고 바로 빨래통으로 쏙~ 넣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구부려주기'에요. 옷걸이에 그냥 걸어두면 큰 효과가 없으니 옷걸이를 사진처럼 구부려 주세요. 이렇게하면 좁은 공간에도 여러 개를 걸 수 있고, 수건들끼리 부딪히거나 벽면에 붙어 먼지가 묻는 것도 예방된답니다. 이 아이디어는 저희 남편의 아이디어였어요.^^





아이의 유치원복이나 단벌신사 남편의 셔츠는 매일 입어야 하므로 건조가 매우 신경 쓰이는 빨랫감이죠. 이렇게 빨리 말려야 하는 세탁물세탁 후 다림질을 통해 한 번 다려준 뒤 널어주세요. 그럼 좀 더 빨리 마른답니다. 선풍기를 맞춰 틀어 놓거나 두꺼워서 잘 안 마른 부분에는 드라이기를 사용해 말려 줘도 OK! 저는 가끔 보일러를 틀어주기도 한답니다.




세탁할 때 보통 일반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으시죠? 향도 좋고 옷감도 부드럽게 만들어 항상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그러나~ 습할 때는 좀 더디게 마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천연세제 몇 가지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표백에 좋은 베이킹소다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세탁할 때 일반 세제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어준 후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한 컵 넣고 헹궈주세요. 식초는 세탁물에 직접 닿도록 넣지 말고, 헹굼 물에 섞어서 넣어 주셔야 한답니다! 이렇게 하면 세제 사용량이 줄어들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고, 세제를 적게 쓰기 때문에 생활비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뽀송뽀송 잘 마르는 세탁을 할 수 있죠!^^ 또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 옷을 세탁할 때도 정말 좋답니다~! 사실 처음엔 식초 냄새 풀풀 날까 걱정했었는데, 건조하고 나니 전~혀 안 나더라고요. 



또 하나, 베이킹소다침구류 습기 제거에도 좋아요! 어느 광고에서 보면 수면 중 배출하는 땀의 양이 300mL라고 하잖아요. 게다가 습기 많고 더운 장마철엔 더하죠. 이럴 땐 침구류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주세요. 30분 정도 둔 후 표면이 깨끗한 진공청소기로 쓱~ 빨아들이면 끝이랍니다! 진공청소기의 표면이 걱정되는 저는 침구류를 탈탈 털어서 없애는 편이에요. 


* 살림의 효자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베이킹소다가 기름때나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주방에서 설거지할 때나 운동화의 묵은 발 냄새를 빼 줄 때 사용하면 좋다. 세탁에 베이킹 소다를 사용할 경우, 자칫하면 흰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잘 헹궈 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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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뽀송한 상태도 잠시죠. 집안의 습한 공기와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주르륵~~ 몸이 다시 끈적해져 불쾌지수는 상승하고 맙니다. ㅠ 이럴 땐 를 사용해 보세요. 장마철 습한 공기 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제습에도 좋고, 생선이나 청국장 등 각종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조심히 다뤄야 할 아이템이지만 효과가 좋아 저희 집에서는 초를 자주 켜 두고 있답니다. 




습기제거에 좋은 생활 속 아이템으로 숯, 녹차티백, 신문지가 있습니다. 장마철 비 때문에 축축해진 신발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의 아이템은 시중에 파는 '김'이나 식품 포장지에 들어있는 작은 제습제(실리카겔)에요. 이런 아이템을 모아 두었다가 아이 신발 안 속에 넣어주면 효과가 좋아요.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테디만의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꼭~ 활용하셔서 집안 습기 몰아내시길 바랍니다.    




역시, 살림의 여왕은 뭔가 다르네요. 특히 '김' 포장지 안의 제습제는 생각지 못한 아이템이었는데요. 오늘 제습을 위해 마트에서 김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실천해서 집안에서만큼은 뽀송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