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출발 전 자동차 셀프세차 체크사항!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직접 세차를 해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셀프세차를 통해 안전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동차 결함을 발견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미세먼지와 제설 약품 등으로 오염된 자동차를 깨끗하게 만들어줄! 겨울 셀프세차 시 체크사항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본격적인 셀프세차 시작 전, 차체에 쌓인 눈, 서리, 먼지 등의 이물질을 미리 제거해 주세요~

특히 눈이나 서리를 제거할 때는 10분 정도 미리 시동을 걸어 차량의 온도를 높인 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하게 얼어 붙은 눈을 바로 긁어낼 경우 자동차에 흠집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방금 전까지 운행 중이었다면 반대로 10분 정도 시동을 끄고 기다린 후 세차해주시면 되는데요~ 뜨겁게 달궈진 부품에 차가운 물 등이 갑작스럽게 닿으면 브레이크 디스크 등 자동차 부품에 변형 및 결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차가운 물로 세차를 할 경우, 물이 얼어붙어 이물질이 잘 씻겨져 나가지 않고 자동차 표면에 흠집을 줄 수 있어요.  반대로 너무 뜨거운 물은 자동차 유리나 범퍼 등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부품이 손상될 수도 있죠!

적당한 미온수로 거품을 충분히 내서 세차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겨울에는 빙판길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데요~  이 염화칼슘은 자동차의 골격을 유지하는 프레임인 철을 부식시킬 수 있답니다.

자동차의 오염 및 부식 방지를 위해 하부와 제동축(브레이크, 휠, 머드가드) 부분을 미온수로 꼼꼼하게 씻어내 주세요!

겨울 셀프세차 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물기 제거하기 인데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물이 얼어붙으면서 문이 열리지 않거나, 와이퍼가 작동을 하지 않기도 해요!

와이퍼, 사이드 미러, 유리를 가장 먼저 닦은 다음 문틈과 트렁크 사이사이도 타올로 세심하게 닦아주세요.

만약, 못쓰는 와이퍼가 있다면! 자동차의 넓은 부분의 물기를 와이퍼로 먼저 제거 한 뒤에 타올로 물기를 닦으면 빠른 시간 내에 더 빨리 물기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

추운 날씨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 자동차 내부에는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부 세차도 꼭 해주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도 잊지 말고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고, 송풍구와 시트 등 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지금까지 겨울철 셀프세차 체크사항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안전한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위해 오늘 소개해드린 체크사항을 꼭 참고해주세요!

더불어, 현대해상 하이카자동차보험과 함께라면  귀성길 만약의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방전 등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은 365일, 24시간 고장 출동 서비스(해당 특약 가입 시)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현대해상과 함께 안전한 귀성길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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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필 20190625 (승인일 :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