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야외주차 유의사항

부쩍 더 추워진 올해 겨울!  한정된 실내 주차장의 공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야외에 주차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날씨에 야외에 주차를 한다면 아무리 견고해 보이는 차량이라도 무리가 갈 수 있겠죠~

추운 날씨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문이 열리지 않는 내 차를 마주한다면 정말  많이 당황스러울 텐데요. 오늘은 추운 겨울철 야외주차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온도가 매우 낮은 날, 눈이 온다면 주차할 때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이 팁이에요. 와이퍼가 유리창에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는 차량용 커버를 덮어두는 것이 좋겠죠!

만약 와이퍼가 창문에 얼어붙었더라도 뜨거운 물로 녹이려는 시도는 금물이에요.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답니다.

종종 자동차 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는 자동차 도어에 있는 웨더스트립이라는 부품이 얼어버렸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 문을 억지로 연다면 웨더스트립이 분리되거나 찢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때문에 문을 살살 두드리며 조심스럽게 여는 것이 좋아요. 또는 해빙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디젤 차량의 연료가 되는 경유는 어는 점이 높아 추운 겨울철에는 자칫 얼어버릴 수 있어요. 물론 얼음처럼 딱딱하게 어는 것은 아니지만, 유동성이 저하된 경유는 연료 라인을 따라 제대로 흐르지 않고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죠. 

뿐만 아니라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도 발생한답니다. 평소에 연료를 절반 이상 채워두고, 가득 주유하여 연료 탱크에 수분이 쌓이지 않도록 예방해주세요. 겨울철 시동성이 좋지 않다면 디젤 결빙 방지제 또는 유동성 개선제를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유리창에 뿌리는 윈도우 워셔액 역시 추운 날씨 때문에 얼어버릴 수 있어요. 이 경우 차량의 앞 유리창에 살얼음이 생겨서 운전에 큰 위협이 되기도 하는데요. 겨울철 윈도우 워셔액을 선택할 때는 잘 얼지 않는 겨울용 워셔액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까지 추운 겨울철, 야외주차 시 알아두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해 오늘 현대해상이 소개해드린 팁들을 꼭 기억해두세요. ^^

더불어 현대해상 하이카자동차보험과 함께라면 겨울철 만약의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방전 등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은 365일, 24시간 고장 출동 서비스(해당 특약 가입 시)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현대해상 하이카자동차보험과 함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이번 겨울도 안전 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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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필 201862276 (승인일 :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