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 관리하기

시도 때도 없이 주륵주륵 내리는 한여름의 장마철 빗줄기! 이럴 때는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의 역할이 참 중요한데요! 오늘은 와이퍼 관리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장마철 와이퍼의 작동을 원활하게 하여 안전 운전을 업그레이드 해보도록 해요~

운행 환경에 따라 교체 주기가 빨라지기도 하지만, 보통 와이퍼의 교체 주기는 6~10개월 사이라고 합니다. 와이퍼가 다음과 같은 3가지 신호를 보인다면!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아요.

①  닦아도 닦아도 보이지 않는다!

대게 와이퍼의 고무 블레이드가 마모되었을 경우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게 되는데요. 전면 유리창에 먼지 및 배기가스 등으로 기름막이 생겼을 경우! 와이퍼를 교체하여도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한답니다. 또한,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남기도 하죠!  와이퍼 교체는 물론, 기름막 제거 및 발수 코팅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② 와이퍼에서 소음이 들린다!

와이퍼를 작동 시켰을 때 유리와 마찰음이 들린다면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에 이물질이 붙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와이퍼의 관절 부위에서 드르륵. 끼기긱 하는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 관절 부분에 녹이 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③ 와이퍼가 튕기듯 작동한다!

이때, 와이퍼의 각도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데요. 유리창과 블레이드가 제대로 맞닿아있지 않고 공간이 떠 있다면 와이퍼가 튕기면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랍니다. 이럴 경우에는 와이퍼를 교체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각도를 교정하면 소음문제가 해결 되겠죠! 와이퍼 블레이드의 고무 부분 브러쉬의 각도가 유리와 맞닿았을 때 직각이 될 수 있도록 교정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①  와이퍼 세워두기

폭염 및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와이퍼를 눕혀둔다면, 뜨거운 열에 와이퍼 고무가 녹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와이퍼를 세워두어 와이퍼가 변형되거나 유리에 달라붙는 현상을 예방해보세요!

② 와이퍼 블레이드의 이물질 제거하기

요즘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먼지가 달라붙은 와이퍼로 자동차 유리창을 닦을 경우 미세한 스크레치가 남을 수 있죠. 이 스크레치는 야간 주행 시에 빛 번짐 현상을 유발하거나 유리창에 얼룩을 안겨 안전운전을 방해하기도 한답니다.

③ 워셔액 충분히 채워놓기

워셔액 없이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유리창과 와이퍼의 마찰력을 높여 손상을 주게 된답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워셔액이 가장 빨리 소모되는 시기이므로, 워셔액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장마철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 관리법과 함께 와이퍼가 보내는 교체 신호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와이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장마철! 본격적 인 와이퍼 점검을 통해 안전을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더불어,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은 365일, 24시간 고장 출동 서비스(해당 특약 가입 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현대해상이 소개해드린 와이퍼 관리팁을 잘 숙지하시고 여름 장마철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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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필 20182730(승인일 :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