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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대한민국의 3대 사망원인 중 1위, 바로 ‘암’입니다. 높아진 암 진단기술과 환경적인 영향 등에 따라 암 환자수가 늘면서 암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암 보험 가입 시 따져보아야 할 3가지 체크포인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암(癌)의 한자를 살펴보면 출입구를 뜻하는 입구(口)자 3개와 무덤(죽음)을 뜻하는 뫼산(山)자를 볼 수 있는데요, 이를 두고 ‘고통이 들어오는 입구’, ‘돈이 나가는 출구’, ‘죽음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말도 있을 만큼 암은 치료하기 어려운 무서운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암은 의료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암 조기진단, 다양한 치료방법의 등장으로 완치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암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병이 된 시대에는 더욱이 암 보험으로 충분한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첫 번째로 따져보아야 할 것이 바로 보장기간입니다. 2012년 이전에 출시된 암 보험의 경우 대부분의 보장만기가 65세형 또는 80세형이었습니다. 가령 65세 만기 가입자의 경우 65세가 지난 후에 암에 걸리게 되면 보장을 받을 수 없죠. 평균수명 100세 시대, 든든한 보장을 위해 만기를 너무 짧게 가입하지 않도록 적절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9년 기준 가장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간암의 경우 환자 1명당 평균 6,623만원의 치료비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현재 기준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훨씬 비싼 치료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2012년 이전에 출시된 보험 가입자의 경우 대부분이 암 보장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점을 고려한다면 비싼 보험료를 떠나 최소한의 보장금액을 준비하고 있는지, 추가적인 보장이 필요하진 않은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 보험 가입 시 따져보아야 할 마지막 포인트는 바로 보장횟수입니다. 암의 경우 한 번의 발병으로 끝나지 않고 재발암, 전이암 등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요 암의 경우 재발률이 5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이를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가 설계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암 보험 가입 시 따져보아야 할 체크포인트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100세 시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보장인 만큼 소개해드린 포인트를 꼼꼼히 따져보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해보시기 바랍니다.^^
ㆍ보험계약 체결전에 반드시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ㆍ기존에 체결했던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계약을 체결시 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며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ㆍ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약환급금 (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 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단, 보험계약자 및 보험료 납부자가 법인이면 보호하지 않습니다.)ㆍ본 컨텐츠의 상품관련 내용은 추후 해당 상품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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