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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딱 좋은 10월! 트레킹 초보를 위한 꿀팁!
2014. 10. 2. 08:00

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벌써 10월이네요! 이번 달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같은 황금휴일이 있는 행복한 달이죠^^;; 마침 날씨도 선선해지고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풍경도 예쁜 요즘! 휴일을 이용해서 트레킹을 다녀오시는 것은 어떠세요?  즐거운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걷기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저 하이현이 트레킹 초보자를 위한 팁과 안전 수칙 그리고 해외 트레킹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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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안전한 발걸음을 위한 Good Choice!

안전한 트레킹화 고르기
안전한 트레킹의 기본 중의 기본은 안전한 트레킹화를 고르는 것인데요! 자신에게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트레킹 할 경우 허리나 무릎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볍고 충격 흡수가 잘되는 트레킹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크기는 평소 신는 신발 크기보다 약 5㎜ 정도 큰 것을 골라야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 편하고 내려올 때 발 앞쪽에 체중이 실려도 발끝이 아프지 않아요. 특히 바닥 밑창은 천연 고무소재가 사용된 제품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미끄럼 방지에 효과가 있어 내려올 때 발이 편안하고 젖은 바위 위를 오르내릴 때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이죠! ^^

 


똑같은 등산복 말고, 기능성 옷으로 편안하게!
요즘 같은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도 신경써야 해요. 특히 산은 기후가 변덕스럽고 평지보다 온도가 빨리 떨어져 체온에도 영향을 미처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방수와 방풍기능이 있는 긴 소매의 재킷을 준비해 체온 유지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안전 장비 역할 해주는 등산 배낭은 필수
많은 사람이 배낭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편인데,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물론 배낭은 짐을 보관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긴 하지만, 배낭은 짐을 보관하는 용도 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품목 중의 하나랍니다. 짐을 보관할 때 허리를 보호해주고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더러,  안전 장비로서도 기능을 발휘하는데요. 뒤로 넘어졌을 때 척추와 머리의 손상을 줄여주기 때문이지요. 등산 배낭을 고르실 때에는  가볍고 착용했을 때 배낭의 등판이 등과 밀착돼 허리를 받쳐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는 소중하니까요. ^^)



출발 전,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 


위급대비, GPS나 ‘119 앱’을 이용하자!
들뜬 마음으로 산을 오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등산로를 이탈해 길을 잃게 되는 경우를 대비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위급 상황에서는 현재 위치 그리고 나 주변 환경에 대한 파악에 도움이 되도록 GPS을 이용하거나 을 미리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소방방재청의 ‘119신고 앱’을 미리 설치해두면 산악 사고나 조난 시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답니다. 앱을 통해 음성이나 문자 전송 없이 터치만으로 신고가 가능하고, 신고와 동시에 신고자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가 119상황실에 전송돼 신고자 위치파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신속히 구조 될 수 있답니다.^^



트레킹 안전 수칙!

1. 트레킹 전날 밤 과음을 삼가고 일찍 잠자리에 들기

2. 출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 하기. (마음의 여유를 위해서^^)

3. 충분한 물과 스포츠이온음료 등을 준비하기.

3. 출발지 현 위치 도착지 등 전체적 코스를 탐독 하며 수시로 현 위치를 파악 하면서 걷기

4. 하루 일행 중 체력이 가장 약한 사람의 기준으로 하는 트레킹이 원칙

5. 휴식은 트레킹 시작 2~30분후 10분 휴식, 그 다음은 매시간마다 10분 휴식이 필수

6. 스틱 잡을 손으로 일행들의 손도 잡고 나무 가지도 잡고 사진도 많이 찍어 많은 추억 남기기



더 멀리 내딛고 싶다면? 해외 트레킹에 임하는 자세!


요즘 국내에서 트레킹을 즐기던 사람들만큼 해외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트레킹은 국내 환경과는 다른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고도와 기후차 적응
해외 트레킹은 고도가 높은 곳에서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고산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따라서, 하루에 오르내릴 수 있는 제한된 일정을 짜는 등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륙성 기후 지역의 일교차는 국내와는 다르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해요. 기후차는 신체에 무리를 가져오므로 현지 기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체력도 필수!

현지 환경 적응
대부분의 트레킹 대상지는 문명권에서 소외된 지역이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라는 사실! 위생 문제와 생활습관의 차이, 입에 맞지 않는 음식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힘이 들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포인트입니다.

질병 예방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트레킹은 대개가 문명 시설이 낙후된 지역에서 행해지므로 풍토병이나 기타 질병에 걸릴 우려가 크답니다. 출국 전에 예방접종을 하거나 비상 약품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고, 미리 트레킹 지역에 대해 충분히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지금까지  하이현과 걷기 좋은 가을 날! 트레킹 초보를 위한 꿀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트레킹 전에 제가 소개해드린 정보 꼼꼼히 보시고 준비하시고, 항상 안전에 주의하셔서 다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이 외에 혹시 트레킹 초보자들을 위한 팁들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