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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자!
2014. 9. 15.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서늘해진 바람을 쐬니 벌써 '여름이 다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이현은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피부관리에 부쩍 신경을 쓴답니다~ 환절기가 찾아오면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름에는 번들거리는 피지 때문에 모공이 늘어날까봐 고민이었는데 환절기가 되니 피부가 부쩍 건조해졌어요. 그래서인지 피부 당김도 심해지고 각질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되더라고요..+_ㅜ


피부가 부쩍 민감해지는 가을철 환절기! 어떻게 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지성, 건성, 중성, 복합성, 민감성 등 각기 다른 피부 체질을 갖고 있지만 환절기에는 유독 '건성'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철 환절기에도 촉촉한 피부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드는 '뽀득뽀득 세안'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들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하이현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로 화장을 닦아 내고, 클렌징 폼을 사용해서 꼼꼼히 이중 세안을 하고 있는데요. 화장 잔여물이 남을새라 구석구석 닦아내면 피부가 깨끗해진 느낌이 들어 개운하기는 하지만 뽀득뽀득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세안을 하는 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라고 해요!+0+ 너무 여러 번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 보습에 필요한 각질까지 모두 제거될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세안제를 한 가지만 선택해서 꼼꼼하게 세안하고, 아침 세안가볍게 물로 헹구는 것이 피부 보습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절기에는 얼굴에 각질도 부쩍 늘어날 수 있는데요. 각질을 제거한다고 손으로 무리하게 미는 것은 피부를 자극해 더 민감한 피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해요~


 


목욕 후에는 촉촉하게 '보습제 발라주기'



환절기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피부도 예민해지는데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하게 당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 보습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보습 효과를 높이려면 샤워 후 물기를 모두 제거하지 말고 물기가 촉촉히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3분 이내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이건 얼굴도 예외가 아니랍니다~ 세안 후 타월로 물기를 모두 제거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러한 습관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털어낸다는 정도의 느낌으로 몸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한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따뜻한 물로 목욕을 자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잦은 목욕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당김 증세가 심해질 수 있으니 기억해주세요^^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섭취'
 


비타민 C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사실! 떄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환절기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상큼한 오렌지부터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바나나, 모델 미란다커가 즐겨 먹는다고 해서 유명해진 아사이베리, 피부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난 크랜베리 등이 피부 보습에 좋다고 해요. 또한 땅콩, 호두, 아몬드 등 피부에 좋은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피부 보습력을 높여 준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에는 브로콜리, 시금치, 감자, 토마토, 오이 등을 꼽을 수 있어요. 오늘 저녁은 시금치국에 감자, 오이, 브로콜리등 야채를 듬뿍듬뿍 먹도록 해야겠어요.^^ 후식으로 토마토까지 섭취하면 촉촉 피부를 위한 비타민 충전 완료+0+!

 



하루 2리터 이상 '물 섭취하기'



 

여러분은 하루에 물 얼마나 드세요?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듣는 것 같은데요.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노화방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답니다. 몸무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성인의 경우 대체로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물을 마실 때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은 차가운 물 대신 상온에 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부담이 덜하답니다. ‘물은 적게 마시지만 커피나 음료를 많이 마시니 수분 보충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_+! 커피나 탄산음료는 체내 수분을 오히려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이 마실수록 몸 속이 더 건조해지고 피부도 마르게 된답니다!



하이현이 알려주는 건조한 부분 집중 관리 TIP!


입술 | 환절기에 입술이 허옇게 트고 각질이 생겨 지저분해지는 경우 있지요? 보습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잠자기 전이나 화장 하기 전에 입술에 바셀린이나 림밤, 꿀 등을 바르고 랩으로 덮고 10분 정도 두면 입술이 촉촉해지고 각질이 부드러워져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손, 발 | 환절기가 되면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허옇게 변하고 손도 거칠어지기 쉬워요.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바르고 랩으로 감싸거나 1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30분 정도 두면 손발이 보들보들해진답니다. 손발 전용 크림이 없다면 바디로션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머리카락 |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도 헤어케어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아요. 머리카락은 여름내 강한 자외선을 받아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끝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지기 쉬워요. 머리카락이 상했을때는 달걀 노른자와 마요네즈를 섞어 상한 부분에 바르고 랩이나 타월로 머리 전체를 감싼 뒤 15분 정도 두었다 깨끗하게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지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잔주름도 쉽게 생기고 노화도 촉진된다고 하니, 하이현도 피부 보습을 위해 좀더 세심하게 신경써야겠어요.^^ 귀찮다고 피부 관리를 게을리하면 마른 낙엽처럼 바싹 말라버릴지도 모르니까요.ㅠ.ㅠ 여러분도 보습 관리 꼼꼼하게 하셔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랄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