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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기는 취미로 돈도 벌 수 있습니다. 취미가 재테크가 되는 셈이죠~ 즐거움은 물론 수익까지 얻으니 일석이조인데요. 색다른 재미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재테크를 소개합니다.


세관공매 재테크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김씨는 매일 한 번 이상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customs.go.kr)에 접속하여 세관공매에 참여할 괜찮은 명품이 들어왔는지 여부를 확인 합니다. 관세청 세관공매는 수입통관 때 압류한 물건이나 면세한도를 초과한 휴대품 중 1개월 넘게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공개매각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가방, 의류, 화장품, 주류, 시계 등 휴대품은 물론 수입자동차까지 매물로 나오기도 합니다.



세관공매는 관세청이 직접 주관하며 가짜 상품은 100% 소각됩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이 1차 검증을 하는 셈이죠. 세관공매는 1년에 5차례에 걸쳐 차당 6회까지 진행되는데 유찰될 때마다 가격이 10% 가량 내려갑니다. 운이 좋으면 정가의 50% 이하 가격으로 명품을 손에 거머쥘 수 있습니다.

입찰방식은 2가지로 온라인 전자입찰과 직접 방문하는 일반입찰이 있는데요. 다만 정해진 입찰 날짜가 없기 때문에 유니패스를 수시로 열람해야 합니다. 일단 세관공매 목록을 확인한 후 적당한 품목을 선정합니다. 입찰일에 맞춰 입찰서를 작성하고, 희망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은행에 선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입찰 결과는 당일 오후 1시 이후 유니패스 전자입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낙찰에 성공했다면 잔금을 치른 후 공항 여객터미널 또는 각 지역 보세창고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 재테크


집에서 키우는 화초로 돈도 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손도 많이 가지 않아요. 1,000원에 다육식물을 분양받아 재배 후 되파는 방식입니다. 다육식물의 원산지는 대부분 남아프리카 사막이다보니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한 터라 잘 죽지 않습니다. 햇빛이 많고 통풍이 잘 되며 물은 15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번식도 쉬워 잎만 똑 떼어 다른 화분에 옮기면 되는데요. 이렇게 잎을 떼서 번식시키는 방식을 ‘잎꽂이’라고 부릅니다. 성장이 빠른 품종은 3개월만에 되팔 수 있습니다. 종종 생장점이 줄기에 있는 품종도 있는데, 이 경우 잎이 달린 줄기를 잘라 옮겨 심으면됩니다. 이런 품종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종자를 늘릴 수 없어 가격이 비싼 편이죠.


다육식물은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거래되는데, 심폴(www.simpol.co.kr), 엑스플랜트(www.xplant.co.kr), 플랜츠마켓(www.plantsmaket.com) 등의 사이트가 대표적이예요. 해당 사이트에서 다육식물 거래 및 경매가 가능하지만 거래액에 따라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에이프럴(cafe.daum.net/exper4567) 등 다육식물 전문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회원끼리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육식물의 인기도 시시각각 변하며, 인기에 따라 가격 변동도 심한데요. 특히 최근 중국인들이 다육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중국 매체에서 어떤 다육식물을 소개하는가에 따라 가격도 달라집니다. 비싸게 사서 키운 다육식물이 팔 때쯤엔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취미를 넘어 재테크로 돈을 벌려면 중국에서 인기 있는 다육식물을 선택해 키우는 게 좋은데요. 중국인들은 동글동글한 다육식물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세계일보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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