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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쏠쏠한 꿀팁
따뜻한 힐링, 일본 온천여행 떠나기 전 알아야 할 정보!
2017. 12. 6.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내외 온천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온천하면 생각나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하이현이 일본 온천 여행 떠나기 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준비해보았답니다.^^





온천? 온센? 료칸? 헷갈리는 온천 용어 정리


일본은 고유의 온천문화가 발달한 만큼 다양한 용어로 표현되는데요. 생소한 용어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하이현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온센은 온천을 일본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일본 고유의 목욕문화를 말하는 것으로, 고유명사처럼 여겨 영어로도 ‘Onsen’ 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 료칸은 무엇일까요? 바로 일본의 전통 숙박시설을 뜻한답니다. 일본의 여관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모든 온센과 료칸이 함께 있는 것은 아니며, 온천시설과 료칸이 함께 있는 곳은 온센료칸이라고 한답니다.



일본 온천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및 주의사항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에티켓을 지켜야 하는데요. 일본 온천은 우리나라 대중목욕탕과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답니다. 일본 온천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함께 알아볼까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온천 안에 들어갈 때는 간단히 샤워를 하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그 후 온천에 입장할 때에는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가야해요. 온천 안에서는 수건을 물에 담가서는 안되며 머리 위에 올려 두어야 한답니다. 또한 일본 온천에서는 시간에 따라 남녀탕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매번 온천을 이용할 때마다 헷갈리지 않도록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3대 온천- 아리마 온천, 쿠사츠 온천, 게로 온천


일본에는 수많은 온천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 3대 온천으로 꼽히는 온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리마 온천, 쿠사츠 온천, 게로 온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베 아리마 온천


출처: flickr by  Hideyuki KAMON


아리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 된 온천 마을인데요. 오사카, 교토, 고베 등 주요 지역에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이랍니다아리마 온천에서는 철과 염분을 함유해 황갈색으로 보이는 금탕라듐과 황산염을 함유해 투명하게 보이는 은탕 두 가지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군마현 쿠사츠 온천


출처: flickr by kc7fys


도쿄 신주쿠역에서 3시간 30 정도 거리에 위치한 쿠사츠 온천은 일본에서도 수질이 최고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용출량이 엄청나 분당 쏟아져 나오는 온천수가 무려 32,000ℓ 이상 이라고 합니다. 쿠사츠 온천수는 산성이 강해 살균력이 뛰어나고, 신경통, 관절염,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고야 게로 온천


출처: flickr by Yoshiki


나고야에서 열차로 1시간 40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게로 온천은 미인 온천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게로 온천의 알카리 온천수로 온천욕을 하고나면 즉각적으로 매끈매끈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고,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일본 온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추운 날씨에 긴장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온천으로 힐링여행 떠나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그럼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