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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재테크! 그뤠잇한 저축 노하우 3가지
2017. 10. 18. 08:00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요즘 연예인 대표 짠돌이 김생민 씨의 재테크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2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 씨가 청취자의 한 달 영수증을 보고 1:1 지출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잘못된 지출과 재치 있는 재테크 방법을 함께 소개해준답니다. 오늘은 김생민 씨의 조언을 따라 차근차근 저축을 시작해볼까요?





1. 돈의 절실함을 깨닫기


김생민 씨는 어릴 적 방 2개짜리 집에서 5명이서 함께 살았고, 그 이후에는 고시원 지하방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생활을 겪어봤기 때문에 돈에 대한 절실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돈에 대한 절실함으로 적금 통장을 기본으로 한 저축을 권합니다. 여기에 커피 1잔을 줄이고, 택시 1번 덜 타고, 밖보다는 집에서 먹는 습관을 들이라고 재미있게 권하죠.



그는 청취자의 영수증을 분석할 때에 ‘저축이 절실하다면’이라는 말을 자주 덧붙이곤 합니다. 정말 절실하게 저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상황에 맞게 생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당장 급하게 돈을 모아야 하는데도 불필요한 것 또는 습관적인 소비에 묶여서는 안되겠죠? 아래의 저축법을 따라 시작해보세요!



2. 수입의 일정량을 꾸준히 저축하기


김생민 씨는 1992년부터 자동이체로 정기 적금을 한 달도 쉬지 않고 모았다고 합니다. 30살 이전에 집을 사는 것이 소원이었고 부모님의 집 장만과 부모님과의 해외여행이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축 패턴으로 그는 이미 1998년도에 현금 2억 원을 모을 수 있었죠.

일례로 김생민 씨는 1년에 2,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매월 166만원 씩 꾸준히 적금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꾸준히 금액이 쌓아 나가다보면 어느새 통장에 넉넉하게 쌓인 잔액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때, 자유 적금보다는 자동 계좌이체가 되는 정기 적금을 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가계부 작성, 비과세 상품 이용, 0.1%라도 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했죠.

또,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적금 잔액의 끝자리를 '0'으로 맞추세요. 김생민 씨는 실제로 적금 통장에 원금 960만 원이 되면 조금 돈을 보태 1,000만 원짜리 정기 예금을 든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가 돈을 더 알차게 모을 수 있었던 노하우라고 하네요.


3. 내 소비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기


속담 중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말이 있죠? 습관처럼 소비했던 소액 지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생각 없이 소비했던 커피, 간식, 담배, 택시비 등을 줄인다면 한 달에도 10만 원 이상은 더 저축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3천 원짜리 커피를 매일 마실 경우 1달에 9만 원을 지출하게 되는데요. 이를 적금으로 넣는다면, 1년에 100만 원 가량을 모으는 셈입니다.



실제로 김생민 씨는 방송에서 "안 사면 100% 할인이다, 소화가 안 되면 점프해라, 돈은 원래 안 쓰는 것이다, 껌은 친구가 줄 때만 씹는 것이다, 음악은 1분 미리 듣기로도 충분하다, 가능하면 혼자 다녀라, 엄마 집에 얹혀살아라, 엄마 집에는 다 있다." 등의 주옥같은 명언을 쏟아냈습니다. 즉, 불필요한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습관이 중요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이현과 함께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소개한 저축 방법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누구나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저축법. 저축이 절실하다면 아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노력해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해보세요. 그다음 목표는 훨씬 쉽게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